검봉산(530m)-감마봉(454m)-봉화산(526m)
강원 춘천
코스:강촌역-새로생긴코스-검봉산-문배마을뒤-철탑-암릉지역-감마봉-사거리-봉화산-강촌역. [약 7시간]
누구랑:둘이서
언제: 2017년10월21일. 토요일
8시 50분.
오늘은 동생이 차를 갖고왔다.
강촌역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서,,,
강촌역-새로생긴코스-검봉산-문배마을뒤-철탑-암릉지역-감마봉-사거리-봉화산-강촌역.
가을걷이
마을을 지나면서 산행 들머리 도착하니
등산로라는 팻말이있고 새로생긴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본다.
비교적 수직 오름길
바위들이 흘러내린게 보이고
삼갈래 길
아무런 표시는없다.
조금 더 오르니 강선봉을지난 지점에 도착
새로운 길은 수직 오름으로 땀빼기좋은 코스였는데
하산길로는 가파라서 좋은건 아니다.
등산로는 조망도 터지고 암릉도 좀 있고 소나무도 이쁜 예전 길이 더 좋다.
오래전부터 애용되던 엣길로 들어서고...
단풍이 곱다.
안개가 잔뜩낀 이산엔 현재 우리 두사람만이...
바위틈에서 살고잇는 나무
6형제인지 7형제인지...
검봉산 도착
전망대에서
문배마을
큰나무라고 불렀는데 이젠 이름이 생겼나보다.
가정리참나무
멧돼지가 목욕한 자리...?
감마봉가는길
감마봉
임도에서 다시 봉화산으로..
봉화산
봉화산에서 처음 들머리였던 건너편의 검봉산을 바라본다.
그 뒤로는 삼악산이 보이는데 다녀온지 한참되었다.
문배마을과 검봉산 그뒤로는 화악산이 보인다.
화악산을 땡겨보았다.
검봉산도 봉화산도 예전만큼 산행하는 사람들 왕래가 적은거같다.
낙엽도 부서지지 않고 그날 토요일인데도 몇명밖에 못봤다.
창촌리 마을인지 조망이 터지는곳은 별로 많지가않다.
독버섯이겠지만 참 이쁘게 생겨서 사진을 찍어왔다.
건너편산은 아침에 시작점이었던 검봉산 들머리
강촌역.
검봉산과 봉화산은 근교산이면서 친근하고 참 부드러운 산이다.
아마도 내가 산에 다닐 수 있을때까지는 가끔씩이라도 찾아갈 그럴산이다.
그리 높지도않고 숲속으로 이어진 힐링할 수 있는...힘든 암릉도 별로없고
어쩌면 참 고마운 산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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