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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춘천 대룡산~금병산/고은리-대룡산-원창고개-금병산-김유정역

by 창 포 2017. 11. 27.

27083


 춘천 대룡산(899m) ~ 금병산(652m) 


코스:고은리-대룡산-수리봉-원창고개-길건너-금병산-김유정역.  19,8k . 8시간20분.


고은리 ~대룡산.   3,4k.

대룡산 ~ 원창고개.  9,5k

원창고개 ~ 금병산.  2,6k 

금병산 ~ 김유정역. 4,3k


08시50분~17시10분까지.

  대룡산은 5시간20분   금병산은 3시간

 


2017년 11월26일.  일요일.  둘이서







길게 많이 걷고 싶었다.

부드러운 육산에서

요즘 비도 오고 눈도 와서 낙엽은 젖으면 미끄럽지 않을꺼고

 눈이와서 미끄러우면 아이젠을 신으면 되니까....



들머리인 고은리종점은 시내버스가 다니지만 시간맞추기도 그렇고

둘이서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택시로 이동한다.(5,600원 조금 더얹어서 지불)
















전날 눈이왔었다.


















10시15분.     임도 도착























































10시 28분.   1시간 40분후

대룡산 도착.



















대룡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춘천시

안개에 하얀세상









거두리 방향
















































헬기장같은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다시 대룡산 정상을 지나 임도로 내려선다.

전망대 왕복시간이 약 20 여분 정도










10시 50분.


대룡산에서 내려와 수리봉 금병산 방향으로...










눈이 오고난후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길










11시 12분.


고은리 계곡으로 내려가는 이정표.

계단이 보이는데 지나간 사람이 없다.









지뢰밭이니 들어가지 말라고











11시 33분.


수리봉으로 가는 이정표.


대룡산에서 임도로 약 40여분 걸어왔다.


직진하면 군부대.










임도에서 수리봉으로 내려서는 계단인데 지나간 사람이없다.

임도에서도 보니 노루인지 고라니인지 작은 짐승 발자국과 주먹만한 큰 발자국도 있었는데

이곳은 참 한적한곳이다.






























한적한곳이라 혹여 짐승들 나타나지말라고 스틱도 두들기고

소리도 이따금 내면서 가는데

갑자기 사이렌 소리도 들리고  마이크 소리까지 난다.

말소리야 정확히는 안들리고....우리한테 그러나 하면서도

이곳은 등산로인데 설마 우리한테 그럴리가 하면서 그냥 진행하였다. 


진행하다가 바람도없고 조용한곳에서 점심을 하고





















12시 30분.

차도 다니는  임도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수리봉으로...












녹쓸고있는 운동기구들





















13시 3분.


수리봉




















춘천의 안마산











14 시


날머리    들머리











건너편은 금병산











길을 건너서 금병산으로간다.


원창고개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싶어도 차편이 복잡해서

금병산까지 가게된 이유다.

약 3시간정도 금병산을 넘으면 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니 그게 편리해서...










금병산은 비교적 눈이 적었다.




















전망대






























15시40분.     금병산 정상






















금병산에서 대룡산을 바라본다.

한발 한발 걷는게 참으로 무섭다.

저 산에서 부터 걸어왔으니.....









금병산에서....










금병산에서....우리집도 땡겨본다.






























대룡산부터 수리봉 원창고개에서 올라온 산을 바라본다.










16시.   금병산 마당


바람도없고 따뜻한 금병산에서 20 여분 정도 머물다가 내려선다.










50 여분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기본 능선길로 내려선다.


삼거리

김유정역으로 가는 팻말이 없다.

사진으로 자세히보면 뿌러진게 보인다.

이곳을 처음 오는 사람들은 헷갈리겠다.








김유정역으로 가는길

















































17시 10분.









17시19분 전철은 떠나고

17시48분 전철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