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nero (나 돌아오리라) - Santo California
설악산 울산 바위 서 봉
코스: 미시령도로- 말굽폭포-전망대-서봉-폭포민박-미시령휴게소 [약 6 시간]
누구랑: 좋은 사람들과
언제: 2013년 9월5일. 목요일 날씨는: 맑음.
남한에서 단일암으로 가장 크고 멋진 바위가 설악산 울산바위라고 말한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산은 오르고 싶어도 못 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통제구역과 즐비한 암벽 거암 이다.
희귀 동.식물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통제구역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가보고 싶은 곳은 많다.
그런데 그 마음으로 찾던 그 곳을 다녀왔다.
그곳은 울산암 서봉.
검색하고 찾아보니 길은 비교적 안전하고 풍광또한 기막히게 좋았다.
차안에서
클릭 커짐
미시령 긴터널을 빠져나와서...
사진 3장.
스르르 스며든다.
계곡 길 따라서
말굽폭포 상단.
말굽폭포.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말굽폭포.
높이가 약 25m 정도라고 한다.
3 갈래길.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많겟다.
통천문.
동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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