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안산 십이선녀탕
강원 인제 속초 양양
코스: 장수대-대승령-안산-선녀탕-남교리 [약 7 시간]
누구랑: 와라바라산악회
언제: 2013년 8월4일. 일요일 날씨는: 흐림.
8시10분. 장수대 앞
간단체조도 하고 단체사진도 남기고
♣ 안산 (鞍山 1430m)
원통에서 장수대를 향해 가다보면 왼쪽으로 설악산의 뭇 봉우리중 처음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우락부락하게 생긴) 암봉이다.
원통쪽에서 보면 설악산 서북릉의 첫봉우리에 해당된다. 대승령에서 안산으로 가는 길목의 1396봉에서 눈앞에 나타나는 안산은
설악산에서 아름다운 경관 중의 하나이다.
또한 안산은 설악산에서 내륙(서쪽)쪽으로 가장 치우친 곳에 위치한다. 장수대에서 대승폭과 12선녀탕을 연결하여 산과 물,
폭포와 협곡, 암봉과 소, 능선과 계곡산행의 조화를 기할 수 있는 산이다.
가리봉을 바라보면서 산행할 수 있고 귀때기청봉-대청으로 이어지는 서북릉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공룡능선을 보면서
산행하므로 호방한 능선산행의 묘미와 내설악의 여러계곡과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장수대-대승령-안산-선녀탕-남교리
대승폭포
9시42분. 대승령
대승령에서...
10시14분. 안산 입구
10시20분. 안산으로
안산을 가기위해 부지런을 떨었다.
이곳까지 약 두시간만에 선두팀따라 올라왔으니...ㅋ
대한민국
안산 올라가는 장소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진행
안산 올라가는 길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진행
12시12분. 계곡 만나는 장소
안산을 다녀오는 시간은 약 두시간 정도로 이번엔 조망이 없어서 걸음들이 비교적 빨랏다.
비록 조망은 꽝이었지만 오지속 아름다운 꽃들과 우람한 나무들이 멋졌다.
7명이서 안전하게 다녀왔다.
이곳 너른장소에서 점심을하고 이젠 편하게 게곡따라 내려가면된다.
고이 잠드시라
젊은 산악의 용기
1969년 10월 25일.
일곱 산우들의 영혼이 이곳에 잠들다.
그들을 위해 잠시 걸음을 멈치고
명복을 빌라
1969년.
가톨릭의대 산악회 일동. (비석에 있는 글)
정리는 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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