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바라산악회 하계야유회 팔봉산~밤벌오토캠프장.
언제:2010년 7월25일.
그럭저럭 벌써 여러해...와라바라산악회와의 인연
추운 겨울날은 언제나 지금처럼 푹푹지는 여름은 없을것 같은데도 여름이라는 계절은 언제나 어김없이온다.
그러면서 늘 반복되는 일....여름이면 어디나 다 야외 시원한곳에서 물놀이도겸한 놀이를하고 하고 또한 갖고 싶어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그러한 일상들................
휴가....복놀이...물놀이...역시나 올해도 산행도 겸하면서 여름 야유회를 보낸다.
순수한 취미 동호회 모임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회원으로서는 모를수밖에없을 준비와 과정...
여러사람이 먹는일을 준비하는데 그 또한 여러분야의 사람이 모이다보니...뚝딱이다...
보양탕...두마리...ㅋ 돼지 편육... 닭 백숙...떡과 메밀전 총떡...그리고 과일과 커피.
그 음식을 순수하게 회원분들이 준비한다.
난 아직 그맛을 모르지만 보양탕도 전문음식점보다 더 맛있다고한다.
큰 솥에 끓인 보양탕용 두 마리가 작렬하게 전사하여 국물도없이 바닥까지 동났다...ㅋ
보양탕도....돼지 편육도....닭 백숙도...직접끓여서 먹는게 맛있다고한다.
하지만 준비과정이 힘들어서....
해마다 그렇게 준비하면서 보낸다면 집행부 특히 총무님. 회장님.대장님들이 힘들겠지하고 생각해본다.
그래서 해마다 연초가되면 회장,총무.대장 모두 할려고하는 분들이없어서 애먹는것같다...ㅋ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지내에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관광객의 체육행사를 할 수 있으며, 야외공연장을 설치 공연활동도 가능하다.
※ 등산로가 많이 미끄러운 관계로 눈,비오는 날은 입산통제
** 등산코스
1) 주차장 ->팔봉교 ->1봉 - 2봉 ->정상(3봉) ->해산굴 (일명 : 홈통바위) -> 4봉 ->5,6,7봉 ->8봉 - 팔봉교 ->주차장 (4km, 3시간)
개인은 1500원.... 단체 30인은 1000원씩.
.
본격 휴가철이라서...참 복잡은하다..
홍천강 유원지...
직접뜯은 쑥으로만든 떡... 회원분의 찬조.
어쩌면...
저위엔 팔봉산...
보양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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