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선녀탕. 장수대~남교리.
전날 토요일인 22일. 대관령에서 소황병산거쳐 노인봉.진고개까지 걷고도
또 십이선녀탕을 다녀왔으니 나도 참 대단하다.ㅋ
아무리 설악이 좋기로서니 무리해서 오니 대승령 오름길이 예전보다 힘이 든다.
피로가 아직 남아서인가 확연히 힘들고 다른때보다 많이 힘들었다...ㅋ
피로가 일주일 내내 오래가 반성을하고 무리하지말자고 생각을 하긴한다.
산악회카페에는 사진을 정리해 올려놓지만 내 불로그에는 오늘에사 대충 정리를 해본다.
장수대 8시12분 ~ 남교리 오후 3시30분 도착. ( 하산은 그래도 후미에서 천천히 진행하면서 약 7시간.)
누구랑: 와라바라산악회
언제: 2009년 8월23일. 일요일.
대승령에서 안산입구 사이에 있는 금강초롱... 빛감이 흐리고...
안산 입구
살아있는 나무
살아있는 나무
같은 주목나무(살아있는...) 앞과 뒤
물이 유혹을해서 이곳에서 놀다가고..
고이 잠드시라
젊은 산악의 용기
1969년 10월 25일.
일곱 산우들의 영혼이 이곳에 잠들다.
그들을 위해 잠시 걸음을 멈치고
명복을 빌라
1969년.
가톨릭의대 산악회 일동. (비석에 있는글)
40 여년이 흐른 지금 설악산 전 구간은 누구나 다 지구력만 있으면 다니기 편하게 (?) 공사완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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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in Kleines Gluck (하나의 작은 행운)
02.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 지나는 꿈이었던가요)
03. Napoli Adieu(안녕, 나폴리여)
04. River Blue(푸른 강)
05. Stern Von Afrika(아프리카의 별)
Monika Martin은 1962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로서,
독일에서는 서정적인 국민가수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그녀가 부르는
노래들이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인지, 우리나라엔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맑고 청순하며.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고요하고 평온하며, 차분함과 겸손함이
배여 있고, 그리고 수줍은 듯한 매력과 달콤함이 넘치며,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가사를 알 수는 없어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며,
어느듯 평온해지고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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