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1275봉~ 마등령~ 비선대....4
10시. 갈림길에서 2시간 20분 후에. 1275봉 입구도착.
1275봉 올라가는길... 아직은 그림의 떡
약 20여분 저 풍광을 보면서 빵으로 간식
운해바람이 밀려오는데... 일행들은 앞서가고...
잠시후 뒤돌아보니 조금 늦게왔다면 너무 시원할것 같았다.
운해 바람이 춤을추고 다니고...
애기 솜다리
솜다리
12시. 갈림길에서 4시간20분후에 . 마등령 도착.
아마 일행이 다 같이 왔다면 오세암 백담사 방면으로 하산할려고햇는데
공포스러운 너덜 내리막길로 가야한다.
이곳에서 점심을하고....
계단중간에 물도있고...
이곳 내리막 너덜길은 자칫 조금만 실수를 하여도 치명타가 될수있어서
내려가는 길에 온통 신경을쓰고는 사진도 안찍는데 중간쯤오니 간큰 분들이 있어서 겨우한장...
마등령 고개에서부터 3시간가량 공포스러운 너덜 내리막길로
조심조심 한발 내딛으면서 내려왔습니다.
앞서가던 일행 한분 고개숙이면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다.
나도 감사합니다.
천불동 방향.
비선대를 지나서 아래쪽에있는 이쁜이집. 꽃분이집..? 이라는 또 무슨집 그렇게 여럿이있던 식당가가있다.
그곳에서 요즘엔 한군데서만 통합을 했다나 같이들 장사를하는데
그전엔 그래도 친절하기도 하였고 또 음식값도 그리 바가지는 아니였는데
이번엔 독점이어서인가
감자전을 시켯는데 아 그게 아무리 비싸도 그렇지
크기가 크다고는 하여도 접시 크기가 있는데 한장에 1만원이라니
감자전 한장에 1만원...ㅋㅋㅋㅋㅋ
완전 바가지 요금이다.
국립공원인 설악산 내에서 비싸게 받는 이런것도 관리를 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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