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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설악산

설악산.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2부. / 2007.10.10.~ 11./2일째.

by 창 포 2007. 10. 13.

 

 설악산        이틀째날.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신흥사

 

2007.10.10.~ 11./2일째

 

 

6시45분 출발.       희운각의 새벽하늘.   다행이다.

 

 희운각에서의 하루밤은 생각보다 안추웠다.

간밤에는 소나기도 내렸다는데...

아주 가끔 산에서 1 박할때는 나는  종합 감기약을 한알 먹는다.

이유는 감기예방도 되고 그 약으로 인해 잠도 잘수가있다.

안내산악회 이다보니 우리부터도 끼리끼리 모여 찌개도 끓이고 고기 굽는데도 있고.시끌하다.

 

난 번거로운게 싫어 그냥 밥만 싸갖고 가서 먹자하니 절대 아니란다.

작년 이맘때 화채를 가면서 우리팀 자매들도 중청에서들 잤는데 끓이는걸

준비 안해가 서러웠단다.   난 안가서 몰랐었지만...

 

 

 

 

 희운각에서 출발해 잠시후 보여주는 비경

 

 

 

천불동과 공룡의 갈림길.

 

 

 

 오르막길 시작.

 

 

 

 

7시 20분.   약 35 분간의 오르막 후에 만나는 ...

 

 

 

속초시내와 울산바위까지...

 

 

 

그전엔 없던 쇠줄까지있고....

 

 

 

 

 

 

 

 

 

작년 9월9일에도 비선대에서 올랐었는데 그때는 없던 완전포장(?)길로 변했어요.

 

 

 

 

 

 

 

 

 

 

 

 

가끔씩은 돌이 논다고 하나요.  흔들리는게 더러있어 내리막 할때는 조심을 해야 될것 같구요.

 

 

 

 

 

 

 

 

 

 

 

 

공사 하시는 분들의 숙소..

 

 

 

8시12분.   1시간 30분 정도 걸어 왔어요.

 

 

 

 

 

 

 창포의 전속 엉덩이모델..ㅎㅎ

 

 

 

 

 

 

 

 

 

 

 

 

 99년 11월 28일 29일.   가운데가 나.

 한계령에서 시작해 희운각에서 1박하고 공룡능선을 처음으로 넘었다.

그때 희운각에서 잤는데..  이번엔 두 번째 잔 것이다.

그 당시 얼마나 추웠던 기억이 나면 은박지 돗자리를 갖고 갔는지..

 

 

 

 

 

 

 

 

 

8시40분.   1275봉 올라 가시는분들 부럽지요.

 

 

 

길을 좀 보세요... 진행 방향으로 찍었습니다.

 

 

 

 

 

 

 

 

 

 

 

 

 

 

 

 

겁이 많거나 초보이신 분들도 침착하게만 하시면 가실수 있습니다.

 

 

 

 

 

 

 

 

 

 

 

 

 

 

 

 

진달래 한송이..

 

 

 

가운데 있는산이 달마봉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독수리가 내려 앉았는데 올라앉을 돌들이 없나봅니다.

 

 

 

 

 

 

 

희운각에서 마등령 여기까지 5.1K. 안내판에는 5시간 이상으로 적혀있네요.

길이 많이 편리해져 빨리 안 왔는데도 3시간 40여분이 걸렸네요.

길이 많이 단축 되어서인지 잘 다니는 사람들은 무박 으로 할수가 있을듯 합니다.

 

 

 

  마등령 에서 비선대 내리막길 참 돌각이 심해 위험 스러웠는데 공사를 많이 하였네요.

 

 

 

 

 

 

 

 

 

 

 

 

 

 

 

 

 

 

 

금강굴과 갈림길...

 

 

 

 

 

 

 

내려오다가 우리들도 물에 들어가 찬물에 무릅까지 냉 찜질을 하고 어느정도 씻고 주차장으로 오니

먼저 오신분들 막걸리에 부침에 ..우리도 음식 추가로 주문하며 같이 앉습니다.

40 여명중 중간정도 도착 하였는데 내리막 에서는 천천히 진행을 하여서 인지 이틀지난 오늘

아주 거뜬합니다. 다만 시간이 없어 산행기는 좀 늦게 올리지만 서두요.

 

첫째날은 대청봉을 추가로 가면서 10시간을 걸었고.

둘째날은 공룡능선 코스를  약 7시간 30 분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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