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선폭포-흥국사-삼악산 용화봉-등선폭포. 4시간 10여분 걷고 2시간 쉬면서...
2020년 9월 4일. 금요일.
1, 07시30분. 이른 시간!!! 평일, 아님 코로나로인해 주차장은 텅텅 비고
2, 입구 상가지역은 문 닫은 집이 많고(폐업)
3, 매표소도 그냥 통과
빈집
한때는 영업이 잘되었는데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지...
열쇠로 잠겨있다.
다시금 집 뒤를 바라보면서 방 숫자가 많았었다는 걸 새삼 알았다.
흥국사
333 계단에 부러진 나무가지들
둘만이 있으니 사진도 찍고 또 찍고...
전망대로 가면서 랑콤님을 만났다.
250m 거리 전망대로 왔다.
다시 삼악산 정상으로 와서 청운봉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니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수직으로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울수 있기에
다시 올라서서 올라왔던 코스로 내려선다.
삼악산 정상에서도 나무 테크가있던 전망대에서도 아무도 없어서인지 한시간정도 한참을 있었다.
물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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