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팔 봉 산 [2봉 327m]
춘천에서 가깝고
아주 친숙할 수 있는
팔봉산
그렇게 가깝고 친숙한 산 인
팔봉산을
기록을 보니 12년만에 가본다.
2006년 봄
그때 8봉까지 어떻게 다녀왔는지
식은땀을 흘리면서 다녀왔다.
그리곤
다신 안가겠다고 한 팔봉산을
이번에 다녀왔다...ㅋ
안전장치를 잘해놓았다는
홍수같은 인터넷 정보를 믿으면서
12 년만에 두번째로 팔봉까지 다녀왔다.ㅋ
2018년 9월2일 팔봉산
ㅎㅎ 회비를 안받는다고
무료산행이라니 그건 분명 횡재이지만
웬지 망설여지기도하고
그런데 와바님들과 같이 가면
웬지 마음 든든하고 편해서
그래서 팔봉산을 한번 더 다녀오게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오고 보니
예전보다 안전시설을 잘해놓아서
산행규칙만 잘 지키다면
사고없는 안전산행을 할 수가 있겠다.
2018년 9월2일. 일요일. 와라바라
코스는 1봉에서 8봉까지 약 3시간.
8시 52분.
매표소 입장료가있다.
스틱은 갖고왔지만 차에다 두고 내렸다.
결과로는 잘하였다.
스틱이 오히려 불편할 수 가있다.
팔봉산(八峰山)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산으로 홍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 흐르고 있다.
해발 327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 하며,
봄/가을은 등산객들이,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덟 봉우리 마다의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다리를 건너면서...
갈만한길과 험한길 갈림길에서...
나야 갈만한 길로 갑니다.
그래도 건널뛸 수 가 있나
1봉부터 가야지
갈만한길로 오다보니 암릉길이라...ㅋㅋ
막상 올라보니 갈만한길 맞습니다요.
갈만한길로 오고있는 두 총무님들
2봉 사진
1봉에서도 인증샷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쳐다만보고...
산길 걷는것은 역시 여럿이 같이 할때가 줄거운듯하다.
해산굴로 가는길
해산글로 안가고 우회할 수 도 있다.
다리사이로 해산굴...
5봉에서 내려가면서...
사진속 가운데가 밤벌유원지
그곳에서 와라바라 여름 야유회가 열리던곳
시작은 언제였는지 몰라도 2012년까지 저곳에서 하였으니
내가 참석한것만해도 2006년부터 7번
처음엔 쑥스러워서 안가다가 갔었었지.....
5봉과 6봉 갈림길에서 하산할수 있는곳.
6봉으로...
6 봉
7봉에서 8봉 가는길은 난간을 잡고 한참 내려온것같다.
8봉으로.....
8봉 도착
8봉 전망대
8봉 조망처에서
8봉 조망처에서
8봉 조망처에서
8봉 조망처에서
8봉 조망처에서
8봉에서 이젠 내겨갈일만 남았다
팔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처음부터 끝 아래까지 양쪽 난간을 잡고 내려간다.
펌
약 3시간의 짧은산행이였다.
바위산이라 팔을 많이 사용해서인지 자고나니 팔이 묵직하니 뻐근하다.
작고 아담한 산이 참 암팡지다.
한참만에 한 산행 역시나 산을 가는일은 줄거운일이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캔디님의 착한밥상집에서 뒤풀이
하늘이 참 곱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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