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수 (사 도)
일곱 개의 섬이 하나로 묶이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
1억년전 공룡의 숨결이 느껴지는 신비의 모래 섬
사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여수에서 27㎞지점에 위치하며
해안선 길이 6.4㎞, 인구는 23가구 42명(2010년기준)이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沙 와 호수 湖자를 써 사호도(沙湖島)라
불렀는데 행정 구역 개편 때 "사도"라 하였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로는 섬 주위에 모래가 많아 "사도"라 불렀다고도 전해진다.
1억년전 공룡의 숨결이 느껴지는 신비의 모래 섬...여수 사도(沙島)!!!
모래섬이라고는 하지만 모래 보다는 멋진 바위들이 많았다.
사도는 정월 대보름이나 음력2월에서 4월사이 에는 물이 가장 많이 빠져
추도까지도 바닷길이 열리는 독특한 환경을 갖고 있으며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또 하나의 장소라고한다.
여수 백야리 항에서 배를 1시간20분 가량 타고 들어가니 거대한 공룡 모형이 반겨준다.
도착은...9시20분.
13시까지 총 3시간 40분의 시간을 주면서
추도 (40분 정도) 방문까지 하고 점심까지 하라고한다.
점심은 마을 이장댁에서 한식 8000원.
주문을 하라는데 밥먹을 시간이 여유치 않을것같아 싸갖고온 떡이나 빵으로 해결한다.
원본 클릭커짐
동네 입구에서 .신비의섬.사도.라고 씌여져 있는 표지가있고 우측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방풍나물
거북바위 라는데....찾지를 못했다...그런데...
아래사진을 보니...
아 ~~~ 이렇게 다시 보니 거북바위구나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이 바위를 보고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또 이순신 장군이 이 바위에 앉아 작전회의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고 하는데.....
얼굴바위
사진 커짐
해안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사도마을 돌담길을 따라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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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추도 섬을 바라보고...한장 남긴다.
같이 타고온 일행들.
다음엔 추도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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