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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소주봉-봉화산(515m)/가정저수지(절골)-뒷재봉 옆-소주봉-봉화산-강촌.

by 창 포 2017. 3. 7.



춘천 소주봉-봉화산


주소:강원도 춘천시 남면.



코스: 가정저수지(절골)-뒷재봉-소주봉-봉화산-강촌.


실제 걸은코스는 : 가정저수지-자작나무숲- 길이 안보이는 직벽으로 오름-임도

-우측,좌측으로 나누어 직벽오르고-암릉능선-송전탑-소주봉-봉화산-강촌. [5시간40분]


2017년 3월5일. 일요일.


















뒷재봉, 소주봉을 거쳐 봉화산을 가기전엔 지도를 한번도 안들여다보고 따라 나섰다.

근교 동네 산이고 같이 가는 사람들도 대형버스 45명 한차라.....

그냥 뒤 따라만 갈려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저수지를 지나면서부터 약간의 알바들을 하고  자작나무가 많은 숲까지왔다.

그때부터 고난의 길은 시작되고

 가파르게 길도 안보이는 오름 길로 가야한단다.

그렇게 30여분을 올라서니 임도가 나타나고...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니 우측으로 가르킨다. 

또 다시 길이 안보이는 산 위로 붙는다.

산행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거의 맨 꽁지로 따라 붙을 수 밖에.

아주 많이 가파르다...길은 없다...가파르니 매우 위험하였다...

여차 잘못하면 미끄러지면서 구를수도 있겠다. 

온몸에 긴장을 하면서 올라서니 또 바위 암릉 지대라....

한발 한발 긴장하면서 손으로는 바위나 나무를 잡으면서 45분 정도 진행하였다.


그제서야 능선이 나타나고 희미하지만 길이 보인다.

집에와서 지도를  찾아보았지만 우리들이 진행한곳은 등산로 표시가 없었다.

산에서는 언제나 늘 긴장을하고 조심을 하지만 참으로 힘들고 조심스러운 하루였다.



 





























가정리저수지(절골저수지)








알바









저수지 뚝을 건너서






































자작나무 숲









사진엔 유순해보이지만 가파른 언덕 30여분을  힘썼다.








임도가 나타나니 반갑고...






















 다시 오르고















아래 임도길이 보이고...






















바위 암릉이 낙옆에 잘 안보이고...

잘못해서 미끄러진다면....ㅋㅋ







능선이 나타나고

사진정보 시간을보니 45분 정도 긴장을 하면서 걸었다.








송전탑 아래에서 점심도하고 쉬었다간다.















이렇게 외진곳에















뒷재봉은 비켜왔다.

하지만 암릉지역을 통과해서 집에와서 생각하면 아찔하긴했어도 스릴은 있었다. 








소주봉.















소주봉에서 봉화산 가는 길은 유순하다.








봉화산















































































 뒷재봉이나 소주봉을 지나 봉화산까지 간다면 남면사무소나 강원학생교육원에서 들머리를 잡는게 좋은듯하다.







 뒷재봉뒷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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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남면 | 소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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