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도솔산
2016년 5월7일.
연휴는 계속되지만 잠시 짬이나는 5월7일 황사는있지만 맑은날인 토요일
어디로 갈까하고 생각하다가
지난달 4월24일에 도솔산을 갔을때는 얼레지의 천국이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진달래는 봉우리만 맺혀있고....그래서 그 진달래를 보러 다시 가보았다.
역시나 진달래는 만개하고 황사는 그곳에서는 어림도 없었다.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그런데 그곳은 최전방 북한이 가까워서인지
무슨 말이지는 자세히는 안들리지만 북한방송이 계속 크게 들렸다.
그런데도 그런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없고
그냥 진분홍꽃 세상에 연두빛의 여린 잎~ 이쁜 길에서 설렁설렁 산책만 하고왔다.
가면서 ~~~ 차안에서 보이는 도솔산 줄기.
돌산령 터널을 통과해서... 반대편 도솔산을 보기위해...
반대편의 도솔산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 주차장 도착.
춘천에서는 황사가 있었는데...이곳은 맑다.
산길따라 주욱가면 북한 땅과 산.
원본 클릭하면커짐
천천히 ~~~
대암산이 보이고...
1304봉
이곳에서 다시 출발지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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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용늪입구
정자각에서
준비해간 삼겹살을 구워먹고 집으로...
불로그 사진정리가 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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