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오세암과 망경대 1탄과 2탄.
코스: 백담사-영시암-망경대-오세암-백담사.[시간은 의미없음 여유롭게.]
누구랑:와라바라 번개팀.
언제:2015년6월21일.일요일. [메르스는 여전히 극성부리고...]
원래계획은
백담사에서 오세암~봉정암~수렴동계곡~백담사 원점회기 산행이였는데...
오세암 가기직전 망경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너무 보냈고 또한
오세암 바로위에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으니...그냥 주저앉게된다.
그때가 12시30분이 넘고
오세암부터 봉정암까지의 깔딱고개와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의 그 지루한 긴거리를
통틀어 5시간안에 주파할 수 가 없기에 아니 발바닥에 불날정도로 달려야하겠기에...
번개팀에서 반정도는 봉정암으로 달려가고
9명 즉 B팀은 오세암에서 하산이다.
점심후엔 오세암계곡에서 한참을쉬고
하산하면서도 바람좋은곳에서는 한참을쉰다.
그리고도 백담사 바로앞 그늘진 강가에서도 한참을 논다.
아니 설악에서 그래도 되는건가...
참으로 오랜만인지 처음인지 여유로우니 참 좋다.
지독한 가뭄인데도 나오는 영시암의 생명수.
오세암으로
오세암 가기직전의 망경대.
가야동계곡
대청봉을 바라보며..
오세암
일행들
옆동네의 망경대
옆동네의 망경대
옆동네의 망경대
옆동네의 망경대
오세암 바로위 말라버린 계곡에서 점심을하고는 백담사로하산 [온리하프님의사진]
지독한 가뭄
백담사계곡이 이렇게 말라있는건 처음보는거같다.
1인당 팔천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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