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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설악 마산봉 (1,052m)
금강산 1만2천봉의 남한 제2봉이며 백두대간 길 첫번째 봉우리
코스: 진부령 흘리마을-알프스리조트(폐허)-마산봉-병풍바위-대간령-마장터-창암계곡.
산행변경(흘리- 마산봉에서 - 좌회전 흘리마을로- (약 4시간)
언제: 2013년 12월21일. 토요일. 07시출발.
누구랑:춘천거북이산악회.
9시15분. 흘리도착. 07시 출발
진부령 흘리마을-알프스리조트(폐허)-마산봉-병풍바위-대간령-마장터-창암계곡.
산행변경(흘리 현위치- 마산봉에서 - 좌회전 흘리마을로[등산로입구]- (약 4시간)
선두대장의 러셀
11시3분. 마산봉 도착
마산봉에서 마장터-창암 하산이 흘리로 변경된다.
병풍바위 너덜길에서는 러셀이 어렵고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라고한다.
이지점 넓은곳에서 점심들을 하고...
점심을 간단히 하고는 다시 마산봉으로 가서는.... 한바퀴 돌아본다.
북설악 마산봉에서 바라보는 향로봉..... 웅장하고 멋지다.
나홀로 참석이라 낯설기도하고 그냥 있기가 서먹하기도하고 점심시간이 더 걸릴듯해서...
하산길은 아주 유순하다.
바다도보이고 저수지도 보이고....아무래도 고성
하산길 아직은 아무도 안간 길.
향로봉을 바라보면서 하산
산중에서도 설악산을 특히 좋아하고 또한 북설악 전 구간을 워낙 좋아해서
북설악산행을 하는 춘천거북이산악회에 처음으로 동참을했다.
거북이산악회 이상문님은 참 친절하시고 덕분에 좋은 산을 마음편히 잘 다녀왔다.
북설악에서 바라보는 겨울 조망은 표현키 어려울 정도로 환상이다.
오늘은 날씨도 그리 춥지않고 바람도 없어서 걷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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