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능선 용혈봉에서 12명.
북한산 & 삼각산 12성문 종주
언제:2013년9월1일. (07시~ 약 10시간)
코스: 시구문-북문-백운봉암문-용암문-대동문 - - - - - - 대서문
07시. 산성입구 도착.
최남용사장님 대형버스가 들어갈수있는 입구까지 들어가신다.
긴 장거리 산행에 조금이라도 힘 덜어주실려는 마음 참 고마운 마음을 받아드립니다.
와라바라 원래계획은 의상능선 대서문 부터 시작이었지만 반대코스인 원효봉 시구문부터 들어갑니다.
이유는 일요일이라 백운대 정상을 조금이라도 이른시간에 먼저 들리면 복잡한 정체구간을 벗어나기 위해서랍니다.
하지만 계단길이 많아서 체력은 더 소모 되겠지요.
둘레길
첫번째 시구문.
원효암
걸어 가야할 능선길을 배경으로.. 큰별 회장님.
갈수없는 염초봉이 보이면서 백운대가 보이고...
암튼 조망은 시원 시원 북한산 줄기가 멋지게 한바퀴 다 보인다.
걸어 가야할 능선길을 배경으로...
의상능선이 보이면서 국녕사 큰 부처님이 보인다.
원효봉
원효봉 전망 좋은곳에서 여기 저기 바라보면서 와라바라 회원이 다 모일때까지 있다가 같이 움직인다.
성문 사진들은 생략
북문에서 계단길로 한참 내려갔다가 다시 백운대 위문[백운봉암문]까지는 징글징글할 정도로 돌계단길을 올라가야 하는데....ㅋㅋㅋ
올라가면서 생각하는건 백운대 정상을 생략할까...
그리곤 일찍가서 의상봉 지나 토끼바위까지 갔다올까....머리속에선 이리 저리 굴리다가...
그래도 발걸음은 백운대로 향하고....
오르다가 뒤돌아 보면서 오리바위도 보고...
뜀틀바위를 먼저 올라가서...백운대를 바라본다.
백운대 정상에서 뜀틀바위를 바라본다.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
뜀틀바위
왜 뜀틀바위인지 올라가보면 안다.
건너 간 간 큰 여자....
간격이 무섭도록 크던데......큰별회장님도 간큰 남자....
계단공사 끝낸지 한달 되었다고한다.
12시47분. 대동문
이곳에서 점심을하고. 대동문부터 12명이 국녕사 아래 큰길까지 같이 움직인다.
의상봉 가는 길이 두 갈래
이정표가 있어야 할것같은데 없으니까 헷갈린다.
자주 다니는 서울사람들이야 별걱정 없지만
원정산행오는 지방사람들을 위해 이정표는 있어야한다.
걸어서 멀리 이곳까지 왔는데 기념사진 남깁시다.
용출봉 가는길
국녕사가 보이고...
15시 50분. 8시간50분
와라바라 미인분들.
9시간여 긴 ~~~~~~ 걸음걸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후 4시6분. 9시간째.
큰길로 나왔습니다.
12명
계곡물가로 가시는분...
그냥 가실분....
그러다보니 헤어지게 되었네요.
계곡길로 가는길도 좋은데
오늘은 12성문이 목적이라
마지막문 대서문을 들리기위해 아스팔트길로 걸었네요.
대서문까지 끝까지 같이 완주한 온달님 선인장님.
국녕사 아래 큰길까지 같이 뭉쳐서 움직인 열두분과 12성문 산행에 참여하신 분들
그대들의 다리와 심장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아름다운 우리나라 서울 대표 북한산 12성문 긴~ 산행길
계획하고 추진하신 회장님 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같이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춘향님이 찍어준 사진...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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