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공룡능선
코스: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양폭-비선대-소공원-c주차장
[03시10분~15시까지. 약 12시간]
언제: 2012년 10월16일.밤12시40분 집앞 굿모닝에서 출발 화요일산행.
누구랑:한일산악회.
9월16일 비오고 흐린날 설악 공룡능선을 다녀왔는데 꼭 한달만에 다시간다.
회비도 2만원 밖에 안하고 춘천에서는 비교적 가깝고
또 평일이니 복잡하지도않으니 그저 건강만 따라주면 된다..ㅎ
밤 12시40분에 출발...
03시쯤 도착
해뜰려면 3시간 정도는 랜턴을 켜야하는데 밤길은 힘은 덜어주지만
조망이 없으니 그게 아쉬운 부분이다.
6시16분....여명이 밝아오고....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양폭-비선대-소공원-c주차장
6시37분.
마등령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조망좋은 계단길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6시38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모두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면서.............
20여분 가량 쉬었다 간다.
햇살받은 대청봉이 보이고...........
6시 50분.
3시간 40여분만에 마등령 도착.
8시50분. 1275봉 앞.
마등령에서 두시간.
길옆 숨어있는 장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샘터가 있는곳인데 가을이라 물이 말랏다.
11시30분.
무너미 갈림길.
비선대 다리에서...
c주차장.
약 12시간을 걷고 내려오니 선두엔 4명밖에 없고....
제일 끝에 내려온 사람이 16시간 정도 산행...기다린 시간이 4시간 가까히...
와라바라에선 제일 후미가 12시간이었는데 여기선 선두...ㅋ
그래서인지 걷는 동안은 여유가있고 한편으로는 마음은 편햇다....시간에 쫓기지않고 여유로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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