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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홍천 백암산/ 눈꽃속 아름다움에 훔뻑 담구었다가 나온...

by 창 포 2010. 1. 11.

 

홍천 백암산은 천혜의 자연 그대로 비경

 

백암산은 자연속에 숨겨진 오지의 산으로 근간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표고 900m를 중심으로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고 등산로 주변에는

난쟁이 산죽 군락등 푸르름과 자연이 잘 보존돼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 샘(약용생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아홉 살이 고개 전설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이 3일째 되는날 아흔아홉굽이 도로개설공사에 끌려가 날짜가 가는것도 모르고 일만 하다

공사가 다 끝나고 돌아오니 태어난 아들이 아홉 살이 되었다고해서 이고개를 ‘아홉살이 고개’라고 전해짐

   [글;한국의산천]

 

 

비레올-합수곡-어사리덕-백암산- 세능고개-가령폭포-가령폭포입구-함수곡.

                               비레올-합수곡-어사리덕-백암산- 밤까시-잣나무가많았고-함수곡으로 [진행  약 5시간30여분..]       

 

 누구랑: 춘천와라바라산악회

 언제: 2010년,1월10일.   날씨 맑고... 겨울철 같지않게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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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레올-합수곡-어사리덕-백암산- 밤까시-잣나무가많았고-함수곡으로 [진행  약 5시간30여분..]       

 

 

 

 여긴 계곡물길 같은데....

 

 

 

 

 

  

 

 

 

 

 

 

 

 

 눈속에 파뭍힌  산죽길...

 

 

 

 

 

 

 

 여긴 실제로볼때는 참 멋지던데...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네요...

 

 

 

 

 

 

 

 

 

 

 

 

 

 

 

 

 

 

 

 

 

 

 

 

 

 

 

 

 

 맨앞 선두로 가신분의 사진.[펌]

 

 

 

 

 

 

 

 

 산 - 자가 안보인다나...        한바탕 휩쓸고간 흔적...

 

밥먹는자리 만든다고  눈 을 치우는걸보면서 왜 그생각이 떠올릴까요.

 

여름날에 산엘 가보면 멧돼지들이 힙쓸고 지나간 흔적을...ㅎㅎㅎ

 

 

                    

이젠 보입니까...  안보여도  - 산 -  자가 써있는거 다 알텐데요...ㅎㅎㅎ

 

 

 

 

 

 

 

 

  뒤만 따라오다가 이제보네요....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길을....

맨앞에서 길을 만드는걸  일명 러셀 이라고한다죠.... 러셀하시느라 수고하신님 감사합니다.

 

 

 

 

 

 

 

 

 

 

 

 

 

 

 

 

 

 

 

 

 

 

 

 

 

 여긴 잣나무가 무섭도록 빽빽하고 울창하고...

 

 

 

 

 

 

 

 

 

 이건 분명 짐승발자욱 같은데 넓은밭에   뒹근자욱도 많앗고...노루인지....멧돼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