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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권

일월산 자생화공원

by 창 포 2008. 10. 1.

 

일월산 자생화 공원        

 

 일월산 자락의 제련소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일월산 자생화공원 1939년 부터 일제가 광물 수탈을 목적으로

 일월산에서 채굴한  , , , 아연 등의 선광장 및 제련소로 운영하던 지역으로 종업원수가 500 여명에 달하고,
인근주민 1.200여명이 살았으며, 1939년도에 전기도 공급된 곳으로 해방 후 우리나라 사람에 의하여

광산이 계속 운영되였으나 채산성 악화로 1976년도에 폐광이 된 후,

 

금속 제련 과정에서 사용한 비소(As), 청화소다(NaCn)

화학성 독성물질로 오염된 광미와 폐광석 등에 의한 토양오염으로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땅이 되였으며,

오염된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계곡에는 물고기 한 마리 살 수 없는 채로 30년간 방치된 지역을

 영양군에서 2001년도  폐광지역 토양오염방지사업 일환으로 32억을 투자하여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여 매립한 후 
공원부지로 조성하였고, 2004년도에 8억원을 투자하여 각종편의시설 설치와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우리꽃을 식재하여 일월산 정기와 더불어 자연이 숨쉬는 휴식공간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공원 으로 조성 하였습니다.

자생화공원에는 벌개미취, 금낭화, 구절초 등 야생화 수십종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일월산 자생화공원은 희귀한 지역의 향토자원식물을 보존하고 방치된 국토를 살아있는
땅으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생태환경의 교훈과 일제 수탈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옮긴글...

 

 

[ 가을이라서 쓸쓸한지는 몰라도 검색하고 찾아본 글하고는 사실 기대감은 덜했다. ]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불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불려

         애닳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