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19~21일
온정각을 한바퀴돌고...
8시30분. 약 15분만에 구룡연입구 도착. 안내원의 설명이있고...
주차장에서 약 5분후 목란관앞 도착.
이곳에서 식사를 할려면 미리 온정각에서 표를 구매하여야한다. (냉면.비빔밥.만두등이 있다.)
이 바위에 새긴 글씨 설명을 하면서... 이곳에 앉았다가면 좋다고하니 서있다가 앉는사람들도 더러 많다.
바위마다 글씨들은 새겨져있고...
금강문 앞에서 과자 종류를파는...
출렁다리 건널때는 흔들흔들 ~~~~ 계곡의 물은 너무 맑다못해 옥빛이다...
련주담... 겨울이라 물은없고...
비봉폭포.
물줄기 흐르는곳에 글씨가 있다고 하여서 확대를 해보니 뭐라고 바위에새긴 흔적이 있긴하고...
출렁다리가 낭만적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어째 한꺼번에 많은사람이 몰리면 불안하긴해요.
서너명이 건너도 많이 출렁대던데... 10명이상 건너지 말라는 문구는 있어요.
하지만 워낙 많은 인원이 몰릴때면 과연 지켜질까요. 얼마전 끊어진 다리도 20명이상이 있다가 추락했다는데요.
관폭정.
구룡연폭포. 절벽에쓴 작은 글씨들도 보여요.
물이없어 그런가 대단한 명성에 가려진듯한 모습이기도 하네요.
구룡폭포 조금 아래에있는 화장실.
작은건 1달러. 큰것은 2 달러.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당연히 2 달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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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폭포에서 10분정도 되돌려 내려와 상팔담 갈림길입니다.
지난 가을인가 금강산 출렁다리가 사람들과 함께 추락한적이 있다는 다리입니다. 새로 공사한 다리입니다.
다리위에서 하산하는 사람들을 찍었는데 저분들은 상팔담을 안 올라가는 분들같네요.
상팔담 입구에서 안내원이 있고 운동화만신고 아이젠없으면 하산을 시켰습니다.
상팔담 계단이 거의 상행선과 하행선이 구분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곳...
상팔담 정상위에 다 올라왔습니다. 갈림길에서 약 30분간...
시간은 30분이지만 철계단과 돌계단의 연속이고 경사도가 70도 80도 많이 아찔 하긴해요.
특히 눈이 많거나 얼어붙으면 조심을 많이 해야합니다. 그래도 잘 잡으면 괜찬구요.
아슬아슬하니 상팔담을 내려다 볼수있는 전망대입니다.
1600 x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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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가... 상팔담 오르는 끝계단을 찍었지요.. 보기보단 매우 가파랐구요.
굳이 철계단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어서. 옆으로 우회길이 있어 우린 그길로 올라갔다 내려왔어요.
하산길...
목란각
오후 1시5분. 오는 순서대로 버스를타고 내려가는데 많은사람들이 갔네요.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4시간정도 산행.
오후에는 삼일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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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포
건물이름이 단풍관 이랍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삼일포와 희미하지만 멀리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큰 바위였습니다.
사이로 지나갑니다.
뒤돌아 보고....
삼일포를 한바퀴 도는데 약 50분간이 소요됩니다.
옛날에 어느 임금님이 이곳에 오셨다가 하루만 머물기로 했는데 경치가 좋아
삼일을 더계셨다하여 삼일포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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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호델
여행중에는 담당 가이드를 잘 만나는것도 행운입니다.
원래계획은 삼일포를 끝내고는 교예공연 관람이었는데 어제 봤으니 오늘 남는시간은
자유시간인데 4시15분까지 나오는 분들은 장전항과 눈물의 바다가 된 물위에 떠있는
해금강호델 등등을 구경시켜준답니다. 유일하게 우리차만 움직입니다.
해금강호델.
관광객들이 묵는 훼밀리 모델과 고성자연산횟집. 여긴 양식이 없답니다.
금강산호델. 우리 가이드님 무척 고마웠습니다. 일부러 여기까지 와줍니다.
금강산호델 밖에있던 나뭇군과 선녀. 요즘엔 선녀와 나뭇군으로 바퀴었다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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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아침.
우리가 묵은 침실 유리 창밖의 새벽풍경.
첫날잘때 밖에서 무얼하는지 계속 공사하는소리와 사람들의 소리가 밤에도 오래도록 나더니 대형 초상화가 보입니다.
정몽헌 (1949~~2003)
여기조선의 땅의 숨결이 맥동치는곳. 금강에 고이 잠들다.
아버지 아산 정주영의 유훈을 이어 세계사의 모든 갈등을 한몸에 얼사르며
남,북 화해의 새로운 마당을 열었다.
그의 혼과백 영원히 하나된 민족의 동산에서 춤추리. 도 올.
글을 옮겼습니다. 옆은 정몽헌님의 유품을 모신것 이랍니다.
삼일째인날 차를 기다리다 잠시 둘러보다 이곳에 와보게되고 보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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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귀면암 앞.
올라가면서
이런 장소에는 설명하는 안내원이 꼭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서는..
화장실을 지나고부터는 가파른 철계단의 오르막이 많고...
보이는 저곳은 제일 위
하산길
귀면암을 올라와서는...
만물상을 한바퀴 돌아보는데는 우리가 거의 꽁지로 내려왔는데 2시간 30 여분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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