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산장1 삼악산 용화봉.청운봉 자칭 이곳을 삼악산의 (신선대)라 이름 짓는다. 삼악산 용화봉을 가파르게 내려와 청운봉 가기 전의 전망대인데 2001년 9월에 의암 산장에서 등선봉으로 가면서 처음 왔었는데 그때 반해서 한동안 참 여러 번 다녔지만 근래에는 먼산만 다니느라 잊고 살았었다. 어딜 갈까...? 글쎄.... 차 안에서 삼악산 당첨 요즘은 주로 근교산만 다니고 있지만 먼 곳도 가고 싶다. 버스 타고 먼 곳의 산들을 거침없이 다니던 그 시절이 먼 이야기 같다. 코로나도 나 개인 건강도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한적하고 조용하게 자차로 다닐 수 있으니 행복한 거지. 오늘도 100대 명산인 춘천 근교산 삼악산을 간다. 요즘 삼악산을 몇 번 다니면서 느끼는 건 갈림길에서 이정 표등 너무 허술하다는 걸 느낀다. 우리야 길을 대충 알고 있지..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