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바위봉 갔다가 정작 이름의 주인공인 뱀머리는 못 보고 왔다.
다만 특이하고 멋진 바위들이 많은 그곳에서 절경에 취해 신선놀음을 하다가 왔다.
가는 길도 내려오는 길도 잠시지만 아주 난코스가 있었다.
나 같은 여성들끼리라면 죽어도 못 갈길이다.
남자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수고로 너무나도 멋진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 뱀 바위봉을 걷고 주차장 넓은 평상에서 점심을 하고 운봉산으로 출발...
전날은 전남 안양산에서 무등산 잇는 백마능선을 걷고 왔는데 뱀 바위가 워낙 가슴이 쫄깃해서 먼저 글을 올린다.
산행시간은 9시40~12시 40분까지 약 3시간 (시간은 그냥 의미 없음)
2022년 5월 8일. 와라바라 9명
송이 바위
와라바라 9명
====================
금강산도 식후경
화질이 좋은 5장의 개인 사진은 회원분의 스마트폰 사진
===================
==============
추가사진
'산행기 > 강원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룡산 정상은 아직 초봄 4월30일. (0) | 2022.05.12 |
---|---|
고성 운봉산의 동 서 남 북 조망과 고개숙인 머리바위 (0) | 2022.05.09 |
삼악산 위에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정차장을 바라보다. (0) | 2022.04.23 |
삼악산 의암 암릉코스는 언제가도 매력있고 쫄깃하다. (0) | 2022.04.17 |
춘천 대룡산/을 한적하게 거닐면서 집까지 걸어 왔다. (0) | 202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