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전망대나 용화봉에서는 호수 케이블카 정차장이 조금만 보이고 잘 안 보인다.
지난번에 청운봉 방향에서 찾아보려다가 그냥 박달재로 내려왔다.
오늘은 한적한 전망대에서 나 홀로 조용하게 시간 보내면서 간식 겸 점심을 하고....
케이블카 정차장을 바라보고 왔다.
의암 땜 매표소-상원사-전망대-흥국사-등선폭포. 만보기 숫자는 17,000보
2022년 4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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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입구.
문이 꽁꽁 닫혀 있다. 옆으로 돌아가게 해 놓았다.
상원사 뒤의 금낭화
깔닥고개도 오르고
밧줄도 잡고
쇠줄도 잡고
바위도 잡고 오르면 최고의 조망처가 나온다.
이곳에서 어느 정도 쉬었다 간다.
그런데 날씨가 뿌옇다.
의암 땜과 신연교 다리 그리고 드름산
각시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전국의 습기가 유지되는 곳이면 흔히 자생한다.
붓꽃 중 키가 작은 편으로 꽃이 진 후 잎이 더 길게 자란다.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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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길 따라왔더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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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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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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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운데로 진달래 길
복숭아꽃
흥국사의 겹벚꽃이 며칠 후면 만개할듯하다.
금낭화 밭
구슬붕이
족두리풀
배꽃...?
옻나무 비슷하고
다람쥐가 나무다리를 건너다가 결국은 물에 빠졌다.
물에 젖은 다람쥐
가파르게 높아 보이던 금선사 절을 오늘은 올라가 본다.
금선사에서
둥근 통 안으로 줄기가 올라가서 잎이 나와있다.
삼악산을 여러 번 갔으면서도 금선사는 처음으로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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