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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

파주 감악산과 운계출렁다리 / 와바송년산행

by 창 포 2016. 12. 20.



 파주 감악산과 운계출렁다리를 

와바님들과 함께 송년산행으로 보러가다


감악산(675m)은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바위로 이루어져 산세가 험하며 전망이 좋은산이다.



코스 : 주차장-출렁다리-청산계곡길-삼거리-장군봉-임꺽정봉-정상-까치봉-운계능선길-법륜사-출렁다리-주차장 .

언제 : 2016년 12월18일.   일요일.   






장군봉에있던 지도





들머리 10시 도착

춘천에서 7시에 출발했지만  약간 늦게 도착











감악산 출렁다리는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운계 폭포에 길이 15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산의 양쪽 계곡을 서로 연결하는 현수교 형태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출렁다리는 케이블 4개가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한다.


 몸무게 70kg 성인 900명이 동시 통행이 가능하며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다한다.

2016년10월 22일 감악산 단풍축제에 맞춰 정식 개장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약간의 오르막을하면  법륜사가 보이면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계단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 [청산계곡길]









출렁다리가 생기기전엔 아래에있는 휴게소 뒤로 들머리가 있었나보다.

















10여분 정도 둘레길을 걸으니 이정표가 나오고 그때부터는 감악능선길로 들어선다.










































고가도로 옆으로 출렁다리가 보인다.























































임꺽정봉

 옛날에 산도 험했을 그시절에 참 많은산을 다니셨나보다.







지나온 산줄기들












임꺽정봉에서 내려서면서...


겨울입니다.

아이젠은 필수



















































손마중길로 진행




























운계조망처







법륜사와 운계폭포가 보이고








오전에 시작했던 들머리가 보이고...



















법륜사로


백옥석 관음상

 








































비빔밥집







법륜사

범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가 불타 없어진 운계사터에 새로 지은 절이다.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감악산에는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절은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다시 세운 것이다.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절이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1799년(정조 23)에 편찬한 《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현재 있는 건물은 대웅전과 강원, 요사채 등이고 요사채 옆에는 조선 후기의 기와 조각이 쌓여 있다.

조선시대의 탑재들을 조립하여 근래에 조성한 삼층석탑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범륜사 [梵輪寺] (두산백과)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고...



개인적으로는 새로 만든주차장이아닌 법륜사앞에서 산행을시작하는게 좋은듯하다.

그리고 출렁다리는 한번만 건너는게 더 좋은듯하다.




법륜사앞 입구에서 보는 출렁다리가 더 멋지게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법륜사와 감악산을 다시 바라보고...













대형버스는 세울 장소가 없어서인지 한참을 내려간다.






송년산행이라 대형식당에서 늦은점심을하고

생각보다 음식은 맛잇었다.

반찬도 깔끔하고

육계장이 6000원. 

단체객들은 갈만하다.[전화번호를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