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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노추산/산 바로 아래에 있는 이성대와 [아리랑산1342m],과 사달산

by 창 포 2014. 11. 18.

  

 

마치 하늘나라에 오른듯한 산

해발 1,322m의 노추산과

산 바로 아래에 있는 이성대와  [아리랑산1342m],과  사달산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 사이에 있는 높이 1322m의 산이다.
노추산을 둘러싸고 발왕산(發旺山:1,458m), 옥녀봉(玉女峰:1,146m), 고루포기산(1,238m), 오대산(五山:

1,563m)등 준봉들이 둘러쌓여 있으며 가깝게는 오른편으로 오장산이, 

왼편에는 사달산이 우뚝 솟아 있고, 앞쪽에는 송천이 흐르고 있다. 

특히 산세가 웅장하며 수려하고 백색의 기암과 청냉(淸冷)한 폭포가 있어 사람들은 

노추산을 영산으로 여기고 있다. 
신라 시대 설총과 조선시대의 율곡선생이 공부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던 곳에

강릉과 정선 유림에서 힘을 합하여 세운 이성대

겨울철이나 갑자기 눈비가 내릴때는 대피소의 역할을 하여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노추산,아리랑산,사달산을 지나오면서 광산에서 나온 검은 돌과 너덜, 양쪽이 절벽인 바위능선, 등

볼거리와 멋진풍광이 펼쳐진 아주 뜻깊은 산행이었습니다.

 

위치는 : 강원 정선군 북면 구절리

코스는:절골-이성대-갈림길-아리랑산-노추산-사달산-그리곤 청정지역 오지계곡으로  하산.[약8시간]

누구랑 : 와라바라 번개팀 8인.

 

언졔 : 2014년 11월16일. 일요일

 

 

 

 

 

 

 

 

 

 

 

오장폭포는 노추산 정상부에서 발원한 청정옥수가 

이루는 길이 209미터(수직높이 127미터)이르는 장쾌한 폭포이다.

  

 

 

 

 

 

 

 

 

 

 

 

 

 

 

8시50분.

 

오장폭포에서 12분 정도 걸어서 산행 들머리 도착

 

 

 

 

 

 

 

 

 

 

 

 

 

 

오장폭포의 상단.

 

오장폭포는 분명 자연 그대로의 폭포이지만

물길을 모으기위한 공사를 한 반은 인공적으로 만든 폭포였다.

 

 

 

 

 

 

 

 

 

 

 

 

 

 

 

 

 

 

 

 

 

 

조주선관

 

 

 

 

 

 

 

 

 

 

 

검은돌

 

 

 

 

 

 

 

 

 

 

아리랑샘터
노추산에는 이러한 샘터들이 있어 식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집터 였는지  절터 였었는지

 

 

 

한뼘 손바닥 크기의 불상

이끼가 낀 모습이 그 자리에 오래 계셨다는걸 보여준다.

 

 

 

 

 

 

 

 

 

 

너덜지대

 

 

 

 

 

 

 

 

 

이성대

 

 

 

 


 

 

 

 

 

 

 

 

이성대 는

 

노추산 정상아래 해발 1,100m 지점에 있다. 

이 건물은 1층과 2층의 면적이 24㎡인 목조 2층으로 아래층은 공부방이 3칸 있고

 

위층에는 이율곡, 설총 두 분을 모신 위패가 나란히 모셔져 있다.

노추산 이성대는 신라 시대 설총 선생과 조선시대 이율곡 선생이 공부하였다는 전설과

이성대 앞에 있던 귀틀집을 근거로 1954년 7월에 강릉 유림과 정선유림,

주민들의 찬조금으로 강릉출신 성농 박남현씨가 주관하여 건물을 짓고 설총과 율곡선생의 위패를 모셨다.

1970년대 중반 까지도 이성대 잎 오른쪽에 있는 샘터 앞에는 귀틀집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이성대의 내력을 적은 표지판에는“공자, 맹자 두 성인을 흠모해서 조선시대 이율곡 후학 박남현(朴南顯)이

유림의 도움을 얻어 축조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15일에는 이 고장의 유림들이 모여 이곳에서 제를 올린다.

이성대 오른편 암벽을 향하여 뻗어 올라간 계단 끝에는

거대한 칠성바위 암반아래 ‘산왕대신신위’, 용왕대신신위‘를 모신 제단과 기도처도 마련되어 있고

계단 옆 샘물은 질병치료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이성대에서 내려다보면 구절리 마을과 산세가 눈에 들어오고,

맑은 날 왼쪽으로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을 400m정도 올라 정성에 이르면 동해를 볼 수도 있다.

이성대는 겨울철이나 갑자기 눈비가 내릴 때 대피소 역할을 해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성대 앞에서 펼쳐지는 일망무제 파노라마

 

 

 

이곳은  옛날 그 옛날 "설총"과 "율곡" 선생님께서 수학하시던 곳이라 합니다.

이해가 안가는것이 ...

노추산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이 멀리 사시는 분들이 그 옛날 그 곳을 어떻게 알고 그 높고 깊은 산중까지 찾아가서

공부를 하고, 식량은 어떻게 조달했는지요.. 궁금하고 이해가 안갑니다.

 

암튼 이성대 앞마당에서 보여지는 파노라마 감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로 감동입니다.

 

 

 

 

 

 

 

 

사진이 허술하여 안타까울뿐...

 

눈으로 보여지는 풍광은 감히 말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내부 2층으로 들어가서

 

 

 

 

 

 

 

 

 

 

 

 

 

 

 

 

 

 

 

 

 

 

 

 

 

 

 

 

 

 

해와 맞짱

 

 

 

 

 

 

 

 

 

 

 

 

 

산왕대신신위’, 용왕대신신위‘를 모신 제단과 기도처

 

 

 

 

 

 

 

 

 

 

 

 

 

 

주방

 

 

 

 

 

 

 

 

 

 

샘터

 

 

 

 

 

 

 

 

 

 

해발 1,322m의 노추산과  리랑산1342m]과  사달산

 

 

 

 

 

 

 

 

 

 

아리랑산 가는중...

 

 

 

 

 

 

 

 

 

 

 

 

 

 

 

 

 

 

 

 

 

 

 

 

아리랑산 앞에서 점심을하고 노추산으로...

 

 

 

 

 

 

 

 

 

 

 

 

 

 

 

 

 

 

 

 

 

 

 

 

 

 

 

 

 

 

노추산의 조망

사달산방향.

 

 

 

 

 

노추산의 조망

 

 

 

노추산의 조망

 

 

 

 

 

노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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