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 군도/ 신선이 노닐다 간 섬
장자도 대장봉, 할매바위를 오르다. 무녀도는 조금...
2013년.4월22일.월요일.
장자대교를 건너서...
장자도는 자전거는 끌고가야하고 전동차는 들어가지 못한다.
들어서면서 보게되는건 자동차도 폐차 수준인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고있다.
교통이 불편해서겠지....배로 실고 나가기가 아무래도...
고기잡는 도구가 많이 보인다.
장자도 마을과 산
작은꽃들이고 이뻤는데 사진엔 별로다.
잘 지어진 집뒤로 등산로가있다.
지나면서 집주인인지 아줌마가 보이길래 숙박료를 물어보니
하루저녁에 10만원에서 20만원 이란다.
어느쪽으로 올라가나 1시간정도의 산행...하지만 시간의 의미는 없다.
바위위에 흙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산자고가 있었는데
밟혀서 시들해있는데 그러면서 멸종이 되는것같다.
누워서 하늘도보고 허리도펴고...
그림같은 풍광에 매료되어 한참을 놀다간다.
줄잡고 내려와보니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그럼 우린 전문등산가네....ㅎㅎ
할매바위
선유도엔 섬에서 육지로 변하는 다리공사가 한창이고...
나오면서 다시
선유도 동네 한바퀴 하면서 돌아볼때 어디서나 제일 흔한게 소주 빈병이었다.
관광지이고 섬이라 실고 나가기가 쉽지 않은것같다.
선유2구가 제일 번화가...
점심으로 바지락해장국을 하고 무녀도로 건너와서
무녀도를 돌아보기는 나가는 배 시간도 안맞고 또 피곤하고
입구 작은산에서 진달래보며 무녀도만 멀리서 바라보고 여행을 마친다.
배는 어디를 가고 오는지 쉴새없이 들락거린다.
오후3시50분배로........
옥도훼리호를 타고서
배안에서 내다보는 풍광이 멋질텐데 따뜻한 온돌에서 피곤이 몰려와 그냥 자다보니
어느새 군산항....피로가 조금 가셔지고...춘천으로오다.
사진은 풍광이 좋다보니 많이도 찍었다.
다 추억이되기에 그냥 올리긴했는데 어느 사진은 정리를 하긴해야 할것같다.
선유도엔 다리가 놓아지기전에 배타고 다시 또 가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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