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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태백산/ 민족의 영산~ 인산인해의 태백산

by 창 포 201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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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다녀와서....

 

명산과 영산.

 

태백산은 특히 정월이면 언제나 늘 많은분들이 찾는산이지만 함백산도 뒤질세라 전국 눈이 없는 도시에서 많이들 찾아오는것같다.

작년만해도 함백산은 비교적 한적했었는데...

태백산도 작년 축제기간에 찾아갔었지만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는데 명산과 영산을 두루 다 갖고있어서인지 인기만만점이다.

 

얼마전의 사명산과 근교 대룡산은 눈꽃속에 파묻혀 너무나도 한적하게 걸은것같다.

 

하지만 사람구경도 볼거리~~~~~~다.

 

각양각색의 옷차림에 말씨에 중간 등로에서는 길이 밀리기도했지만 그 나름 느끼기에 따라서 재미도있다.

내가 알던  예전에  어느 엄마는 휴가철만되면 고속도로에서 밀리고 고생하는걸 한번쯤 해보고 싶다고도햇다.

 

아무리 길이 밀리고 산객이 넘쳐나도..........

와바가 가는 길은 길이 시원하니 넓다.

중간정도 어느 정도에서만이 산객들과 같이 즐기면 되니까........

 

화방재에서 시작 유일사 삼거리 장소까지는 와바만이 널널하게 걸었고.......

주목군락지 넓은초원 천제단까지는 사실상 길이 넓고...

망경사에서 샛길로 문수봉 길 한적한 길로 걸으신분들도 계신것같고... 

천제단에서 문수봉, 소문수봉의 길은  한적하고 걷기좋고 특히 문수봉에서 천제단 방향을 바라보는 조망은 끝내준다.

 

 

코스; 화방재에서 장군봉-천제단-문수봉-소문수봉-당골광장- 그아래큰길 주차장까지. [약6시간]

누구랑: 와라바라산악회

언제: 2013년 1월27일. 일요일.

 

 

9시50분.    춘천에서 06시출발.

 

 

기본체조는 언제나 늘......호명대장님 화이팅 ^-^~

 

 

 

 

 

 

산속으로 들어가선 한번도 못만나고 다 내려와 주차장에서 그것도 두대로 갈라진 차속에서 잠간 뵈었네요.

 

 

 

 

 

 

 

 

 

 

 

 

 

 

 

 

대장님과 총무님

 

 

 

 

후미에 계시던 호명대장님.

 

 

 

여포님 현재 그시간 맨 꽁지였네요.

 

 

 

 

배낭뒤 파란색 와라바라는 날리고...

 

 

 

풍운님은 춥지만 전망좋은 이곳에서 기다리고 계셨더랍니다.

풍운님 이곳에서 사진 많이 찍으셨나요.

.

 

 

 

 

 

 

 

 

유일사 삼거리

 

 

 

 

잠시 어느 정도는 궁딩이만 보면서...

 

 

 

 

 

 

 

 

 

 

왜......... 이 주목나무는 산객들 눈에 안보일까요...아님 인기가 없나요....홀로 조용하네요.

건너편엔 함백산이 보입니다.

 

 

 

 

나무의 크기를 비교...ㅎ

 

 

 

 

 

 

 

 

 

이곳에서 조금 놀다갑니다....그래야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하지만 15분정도.....

 

 

 

 

 

 

 

 

 

같이 온 와바님들은 다 앞에 가신것같아요....거의 꽁지였네요.

 

 

 

 

 

 

 

 

 

 

 

 

 

 

 

 

 

 

 

 

 

 

 

 

 

 

 

 

망경사로 잠시 내려갈까하다가....이분들이 다 망경사로 갈듯해서...ㅎ

 

 

 

 

문수봉으로 직진하면서.......

 

 

 

 

 

 

 

 

 

 

 

 

 

천제단을 뒤돌아보면서...

 

 

 

 

 

 

 

 

 

 

 

 

 망경사 갈림길에서 잠시 생각하다가...

 

 

 

 

 

망경사 샛길로 잠시 갔다가 옵니다.

 

 

 

 

 

 

 

 

 

 

 

 

 

 

 

 

 

 

 

 

우리가 저쪽 산에서 왔지요......대단한 두 다리....

 

 

 

 

 

 

 

 

 

 

 

 

 

 

이분들은 라면먹느라 정신들이 없어요...ㅎ

 

 

 

 

 

 

 

  

 

 

 

 

 

 

 

 

 

 

 

 

 

 

오후 3시44분.    화방재에서 약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