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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

남한산성 성곽따라서걷다/은고개-벌봉-북문-연주봉-수어장대-남문-제2옹성-동문-대형주차장.

by 창 포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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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성곽따라서걷다

 

코스 : 은고개-벌봉-북문-연주봉-수어장대-남문-제2옹성-동문-대형주차장.[약 5시간]

언제 : 2012년 3월11일. 일요일.

누구랑 : 와라바라산악회  인원초과 48명. 난 뒷자리 통로좌석 이용.

 

 

바람이 많이 불던날~~~

봄바람은 뼛속까지 시린다고했던가...

하지만 아무리 바람이 쎄다고 한들 산에서 걷다보면 어느새 온몸에선 열이나니 실은 춥지가않다.

 

은고개에서 남한산성 가는길은 오솔길처럼 아기자기하니 걷기가 참좋다.

싫어하는 암릉도없고 편한 육산이라서....

그리고 남한산성 등산로는 그냥 지도만 봐서는 참 복잡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한바뀌 돌고나니  어느정도 감이온다.

하지만 다음에 갈 기회가된다면 성곽따라서 걸어보았으니 다음엔 다른걸 더 찾아봐야겠다.

 

 

 

은고개-벌봉-북문-연주봉-수어장대-남문-제2옹성-동문-대형주차장.

 

일요일엔 중앙광장에는 대형버스가 못들어간다고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동문에서 대형주차장으로 더 내려가야했다.

 

 

 

 

은고개-벌봉-북문-연주봉-수어장대-남문-제2옹성-동문-대형주차장.

 

 

 

 

 

9시44분. 춘천서 8시출발.   은고개.

 

 

 

 

 

 

 

 

 

 

 

 

 

 

 

11시.  은고개에서 1시간20분.

 

 

 

 

 

 

 

 

 

지나온 길 뒤돌아보면서...

 

 

 

 

옛날 그대로 남아있는 성곽 둘레길.

 

 

 

 

 

 

 

 

 

 

 

벌봉앞 갈림길.

이곳에서 벌봉을 다녀올려면 20m정도 갔다가 다시 와야하는데 다들 그냥 북문쪽으로 진행하고 나와 5명이서 간다.

 

 

 

 

 

 

 

 

 

벌봉 아래

 

 

 

 

벌봉에서

 

 

 

 

 

벌봉은 저 바위위를 올라가야한다.

 

 

 

 

 

벌봉 갈림길 원위치 하는데 약 15분정도 걸렸는데  후미에 있던 사람들도 다 가버렸다....뒤돌아보면서..

 

 

 

 

 

복원이 잘된 길보다 이렇게 그냥 남아있는길이 더좋다....난...

 

 

 

 

 

 

봉암성으로 들어가면서...

 

 

 

 

 

도장대터.

 

 

 

 

 

길이 여러군데로  숲속으로도 갈라지는데 우린 성곽따라서 진행을 하였다.

 

 

 

 

 

 

 

 

 

 

 

 

 

 

 

 

 

 

전승문(북문)

 

 

 

 

 

 

 

 

 

 

 

 

 

 

 

 

 

연주봉

연주봉 부근에서 7명이서 점심을하고 와라바라산악회님들을 이곳에서 다시 다 만나고 같이 들어간다.

 

 

 

 

 

 

 

 

 

 

 

 

 

 

 

 

 

 

 

성곽안으로 우리는 걸었는데 성밖으로도 길이 게속 이어져있다.

그곳의 길이 흙길이라 꽃피고 푸른잎이 날때는 좋을것같다. 

 

 

 

남한산성 관리하는차

 

 

 

 

 

 

 

 

 

 

 

수어장대.

 

 

 

 

 

매바위

 

 

 

 

 

 

 

 

 

 

 

 

 

 

 

 

 

 

 

 

 

 

 

 

수어장대에서 나오면 곧바로 이어지는 남문  외곽으로 가는 성곽길

 

 

 

 

 

 

 

 

 

 

 

지화문(남문)

 

 

 

 

남문

 

 

 

 

 

 

 

 

 

 

 

 

 

 

 

 

제 2 남옹성치...

 

 

 

 

 

 

 

 

 

 

 

 

이정표가있으니 우리들은 보면서 동문으로 향하고..

 

 

 

 

 

 

 

 

 

 

 

 

남장대터

 

 

 

 

 

 

 

 

 

 

 

 

 

 

 

 

 

 

성곽따라서 걷는 둘레길은 계단길이많고 한편으로는 지루하다.

지루하고 더 가기싫을때 나타나는 동문.

 

 

 

 

 

동문에서 산행시작을 하는경우도있다.

하지만 은고개에서 하는게 복원이안된 성곽길도 걸어보고 더 좋은듯하다.

동문 부근엔 장경사와 망경사가있다.

다음에 또 올 경우가있다면 그때는 외곽길보다 성내에서 볼거리를 찾아보아야겠다.

 

대형버스는 일요일에는 성내로 들어가지를 못한다고...

그래서 차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더 진행 걸어가서 그곳에잇는 대형주차장으로 가야한다고...

완전 외곽으로만 돌았다.

 

 

 

 

 

동문앞에서...

 

 

 

 

 

모자지간  [초등생 축구하다 다친 팔을 깁스를 하고서도 5시간을 잘 걸었다...요즘 보기드문 초등학생)

 

 

 

겨울산 하얀 소백산도 다녀왔고 눈덮힌 흘림골도 두번... 사진정리를 해야하는데도 최근 남한산성부터 올려놓는다.

남한산성 길은 참  복잡한 느낌이었는데 한바뀌 돌고나니 이젠 어느정도 감이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