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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나예 동생

by 창 포 2010. 10. 12.

 

동생이 생겨서 우리집 즉 할머니집에서 생할하던   손녀 나예와 아파트 놀이터에 간적이있었다.

몇일전 초등학교 3~4 학년정도 아이들이 나보고 아줌마 아줌마옆에 벌이있는데 잡아드릴까요....잉...

으례 늘 손자들한테 할머니소리가 아주 익숙해있었는데...

그리고 그날은 이상스레 더 지루하고 힘들고 그랬는데 그런데 그 아줌마라는 호칭에 그냥 기분이 좋아졌었다.

참 오랜만에 듣던 예전엔 별로로 듣던 아줌마라는 호칭.

 

놀이터에가면 으례 그네를 타고 그리곤 미끄럼틀...그리곤 아파트 한바퀴돌고 그리곤 집으로 들어오고

엄마랑 떨어져있으니  잘 놀다다도 울고..그렇게 나랑 생활하다...이젠 자기집으로 동생이랑 퇴원해서 갔다. 

 

그러다보니  여러날 손녀랑 보내다보니 가까운 산도 못가고...약 보름만에

이번주 일요일엔  와라바라 따라서 설악산 한계령으로 단풍구경가야지... 

한참 쉬었다가면 힘들던데 다리가 후들대지나않을까...

 

 

 

 

 

 

 손녀 나예와  동생  10월4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