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끝날. 설악산 흘림골 망경대와..1월1일.동해안 일출..통일전망대

 

2009년 12월31일. 끝날.   설악산 흘림골 망경대와 

2010년1월1일,  동해안 일출. 낙산사.  통일전망대.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2006년 1월1일 부터 계속 네번...

와라바라 산악회에서 매년가는 일출산행에 내 개인적으로 동참하였는데 이젠 그만해야지한다....ㅋ

우선은 제일로 가족 남편님께 미안하고 ㅎㅎ

올해부턴 편안하게 해뜨는거 직접 안보면 어떠리....해야 늘 뜨는데...안그런가...

내 일생 살면서 4번이나  정월 초하루날 내 개인적으로 가져본 시간... 좋았다.

그전 결혼후부턴 늘 명절을 두번씩 쇠고 나자신의 시간은  없었다.

신정과 구정, 늘 시댁엘 남편과  아이들과 찾아와선 밥하고 설겆이하고 그렇게 늘 보냈었다.

그러다가 손주가 생기고 그때부터 일출산행이라고  

한밤중에 떠나도 그게 차라리 자유롭고 그리고 새로웠다.

아마도 여자들은  아니 나이든 여자들은 그래서 무박산행이라는 비록 힘들어도

그 산행길에 동참하지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이젠 여러번 해봤으니 그만해볼까도 생각하면서 남편과 둘이서 산행을겸한 일출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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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31.    설악산 한계령길을 가면서보니 설악산위에 하얀상고대...올라가고 싶어진다..

 

 

 

 

 한계령휴게소 주차장.     바람이 얼마나센지 화장실 다녀오면서 얼릉 차로 들어가게된다.

                                   차문도 바람에 꺽힐것같은 강풍....

 

 

 처음 계획은 오색~대청봉~한계령 걷고      휴양소엘 가기로했는데...    바람도 심하고 그리고 너무 추웠다.

 

 

 그래서   오색에서 흘림골 망경대까지 갔다가 원점하산... 저뒤에 우리차가있고....

 

 

 

 

 

 

 

 

어린아이까지 5명....여자아이는 너무추운지 장갑도없이 계속울고...

 

 

서있기도 힘들정도의 강풍...

 

 

 

 

 

 

 

 

 

 

 

 

 

 

 

 

 

 

 

 

 

 

 

 

 약 두시간 가량 망경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선 창밖을 내다보니 저절로  읽어보게된다.

06년도에 저토록 길이 파여나갔었다는 사진을보면서 늘 대충보던 한계령길을 다시본다. 

흘러내려왔던 큰 바위돌이 아래사진....ㅋ 엄청크다.

 

 

 

 

 

 

 

 

 1월 1일.

 

 

 

 

 

 

 

 

 

 

 

 

 

 

 

 

 

 

 

 

 

 

 

 

 

 

 참나무를 직원분이 직접 산에서 날랐다는데 숯이라도 남겼으면하고....아깝다.

 

 

 

 낙산사.

 

 

 기와불사.....  신용카드 이용가능...ㅎ

 

 

 

 

 

 홍련암은 언제나 만원.

 

 

 바닷물에 얼은 하얀소금...

 

 

통일 전망대...

 

 

 

 

 

 

 

 

 

 보이는곳은 북한땅....해금강...

 

 

 

 집으로가면서  일심이네...  TV 영향이큰지 그 집만 손님이 보인다.

 

 

 

화진성.(김일성별장)

 

 

 김일성이 어렸을때 이계단에서 찍었다는 사진...

 

 

 김일성별장....전망이 참좋다...

 

 

 

 

 

 

 

                                                                           이승만초대 대통령별장.

 

 흑백사진 뒤로 아스라하게 보이는곳이 김일성별장...

앞에는 호수가있었고 지금도 그대로...

그 당시엔 군인들만 있었고 민간인은 못다닌다고하였는데

겁없이 5명이서 이곳까지 왔었다.

 

[1972년 이른봄 인지 73년인지.... 봄은 봄이였는데... 그럭저럭 37년~38년 전인가...]

 

그리곤  이곳 화진포에 언제고 갈수있을때는 다시 가자고들 그때들 그랬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나는 춘천...두명의 여자친구는 순 서울산...원주한명. 속초한명...그러니...

   

  

 바로 이나무에서 기대고찍은 아주 옛사진......

 2003년도에 두번째 왔을때  이건물은 막아놓고 출입을 안시켰었다.

아래건물을 새로짓고 의류.침대등 생활가구를 진열해놓았엇다.

사진도 지금처럼 디카가 없던시절이라  물론사진도 못찍고 저 나무를 쳐다만보고왔었지...

 

 

 

 마당에서 보면 저 건너가보이고....

 

 

 그때 당시 지키던 군인들의 모자를 빌려쓰고  저건너 김일성별장을 배경으로하고 사진을 남김. 

그때가 그립고 생각난다.

 

 

 

 꽃다운나이 츠녀적에 왔었던

 

 오늘저녁때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면서 흑백사진을 아래칸에다가 올릴려고 하다간...

 

언젠가 본 흑백사진에 만화그림같이 편집한 노래방 사진이 생각나  

포토케이프를 들여다보고 이리저리 해보다가  그건 안되고  어쩌다가 사진속에 사진을 넣는걸 알게됐다.

또 하나 건졌다. ㅎ

배웠다. 

기분좋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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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다 사진 넣는일... 막상 알고나면...참 배신감 느낄정도로 쉽긴한데요...ㅋㅋㅋ 그게 그렇지가않네요.

한참씩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어지니...

그렇다고 누구 붙잡고 물어보기도그렇고...물어본들 옆에 같이 앉아서 가르켜주는것도아니고.... 학원에도 다니는게아니고..ㅋ

한번   따라해 보세요...ㅎ

 

우선 제가 아는건 포토케이프 클릭..  무료다운 받아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사진편집...

 

 

개체 클릭하고 화투장 누루고...그리곤 사진 끌어다가 집어넣고 뭐 어떻게하다보니...ㅋ

그 이상은  설명글 쓰기가 어렵네요...ㅋㅋㅋ    독학 엉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