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한해가 그렇게 우리들 곁을 떠나려하네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기축년도
서산으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다사다난했던 산행의 한 획을
그면서 송구영신의 자리에 섰습니다
흔히들 유수같은 세월이라고들 합니다.
지난 한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곰곰히 새겨 볼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삶인가 봅니다.
현실의 일상들 그리고 내년의 설계들로
머릿속이 꽉차고도 남는 년말의 날들입니다.
지나간 한해를 후회한다고 다시 올리 없으니까요.
어떻게 지내왔던 쌓여가는 연륜속에
삶의 참 진리들은 남겨지는 것 이니까요.
뉴스마다 내년엔 경제가 좀 풀린다고들 하지요.
한가닥 작은 희망의 끄나플을 부여 잡고
또다른 다짐을 하고 출발을 하여야겠지요.
어차피 세월이 가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는거니까요.
사람들이 정해놓은 년도 수 에 맞춰 사람들이 움직여 가며
자연속에 울고 웃고 우리가 가는거랍니다.
해가 바뀌는 가슴벅찬 이시간에도 하늘의 태양은 변함없는 그 자리에 뜨 있지요. 모쪼록 뜻있는 세모와 밝은해 경인년 새해를 맞으시고 댁내평안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09년 12월29일. 19시 ,석사동 "뜨락" 에서...
방문하신 불로그 친구님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I love you - 포지션(Position)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순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두고 싶은걸
후 후 후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래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한 마디
우리 사랑 안 될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에 그대는
꿈만 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었죠
후 후 후
이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방울도 보여선 안되겟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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