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08-06-18 오후 3:33:22 [남도뉴스(화순)]
창 포 꽃
10 ha 면적에 50만본 식재, 개화기 맞아 눈길 사로잡아
▲주암호 상류인 남면 사수리 일원에 활짝핀 꽃창포.
주암호 상류 남면 사수리 일원에 수십만 여본의 꽃창포가 활짝 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화순남면에서 보성 방면으로 향하는 국도 옆에 조성된 10ha면적의
꽃 창포 단지는 화순군이 주암호의 수질개선 등을 위해
2003년부터 조성한 곳으로 약 50 여만본의 꽃창포가 자라고 있다.
진한 보라색과 노란색의 꽃창포는 최근 개화기를 맞아
활짝 피면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m정도의 큰 키를 자랑하는 꽃무더기 사이로 만들어진 보행 데크를 따라
활짝 핀 꽃창포의 향기를 맡으며
보라와 노랑의 꽃 무더기사이로 간간히 수줍은 듯 피어있는
연분홍과 흰색의 꽃창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꽃창포 단지의 아름다움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촬영 등을 위해
이 곳을 찾는 사진동호인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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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창포 와 머리를 감는 창포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꽃창포는 『붓꽃과』이지만,
창포는 『천남성과』의 식물이랍니다.
창 포
우아하고 귀하다하고 깨끗하고 더군다나 내 생년월일과 궁합을 맞쳐보니 딱이길래
닉네임을 창포라 하면서도 아직은 창포의 모습을 못보았다..
언제고 올해 못보면 내년에 ~ 또 아님 후년에~
실제의 모습은 참 이쁠듯 하긴하다...
2008년 6월중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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