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칠보산 (778m)
동행: 춘천와라바라산악회
날짜: 2008년 4월20일.��음.
칠보산은 아름다운 암릉 사이 우거진 노송 숲은 암릉의 아름다움을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발아래 펼쳐지는 각연사와 청석골을 비롯, 동북쪽의 덕가산, 희양산,
일반적으로는 떡바위에서 출발하며 또다른 코스는
일반적인 칠보산 산행은 쌍곡계곡의 제3곡인 떡바위(보배상회 앞)에서
무너져내릴 듯한 수직 절벽 사이 협곡 안으로 100m쯤 들어서면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는 곳을 만난다.
보배상회는 손짓하는곳 위에있고.. 약간 올라가다가 오른쪽 개울 건너서 ...
떡바위라고는 설명을 듣지만 그냥 길에서볼때는 좀 커다란 바위로 보일뿐입니다.
수정 : 떡바위는 아닙니다.
휴게소를 지나면 간이화장실이있고 그바로 아래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지나온곳..
소나무가 꺽힌 위에 흙이있는지 진달래가 뿌리를 내리고 꽃도 피어있고 살아있으니 그게 신기하여...
암릉길이 많았고 그 대부분을 우회길이있어 옆으로 돌아왔지만 서 너군데는 밧줄잡고 통과를 하여야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안전시설이 되어있고 마음만 침착하고 또 안전한 인솔자만 있다면 아주좋은 산행길입니다.
다 내려와서 사진을 찍어보지만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난다.
가운데에 밧줄이 달려있고...
같이간 일행들의 뒷모습.. 뒤 돌아보고 찍은사진..
멋진 소나무와 진달래가 참 많이 있었다.
발이 땅에 잘닿지 않아서 약간은 흔들흔들..ㅎ
칠보산 정상에는 보이는 것처럼 줄로매놓고 출입금지 지역이있는데 거기나 여기나 점심먹는사람들로 만원..
거북바위
마당바위에서 점심식사를하고..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칠보산 정상위..
전망
아침 9시10 여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약 6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소나무와 암릉의산.
산꼭대기에서 불이났는지 헬기 두대가 진압하는 모습을 차를타고 가면서 언듯 보면서 갑니다.
산아래에서 불이나면 비교적 마을사람들도 원인이 되겠지만
산꼭대기는 아무래도 등산객의 책임이 크다고 할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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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울건넌다. 산으로 들어가는 길에만난 개울이 깨끗하다
산은 늘 그러듯 오늘도 조용히 그품을 내여준다.조금 더 오르다보니 산소도 보인다
자식눔은 아니고 오늘도 불청객이다. 하마 어떠라 찾아준것만도 반갑지.
오히려 많은 꽃잎이 달린것보다.더 사랑스럽다.그렇게 올라온곳이 칠보산 정상이다.
주변을보니 여기저기서 먹는 재미에 빠져들있다.아~우리도 동참하고 싶다.
식사 내내 돌아봐도 산너머 산이요
그렇게 내려와 다시 개울을 건너니 처음으로 온곳이네..
칠보산을 이렇게 동행 했읍니다.
윗글만 읽어도 칠보산이 많이 보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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