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가야산 .(1430m)
백운동~ 서성재~ 산성 철계단~ 칠불봉~ 가야산상왕봉~ 석문~ 마당바위~해인사
날씨 : 맑고 바람약간
동행 : 와라바라산악회
날짜 : 2007.11.11.
10시00분.
춘천에서 05시출발. 휴게소 3군데 정차하며 아침식사도 하고
이곳 합천 백운동 가야산 입구에 와라바라 산악회 회원님들이 도착 하였습니다.
산행시작하며 만나는 첫음식점 집에서 작은 소주잔에 막걸리를 담아 무료로 막 나누어 주는데 누구나 공짜는 즐겁단다.ㅎㅎ
여러사람이 마시고는 올라가지만 하산길은 반대코스이니 팔아주고 싶어도 아니되고....
입구시작
처음으로 찾아온 가야산... 등산로는 돌계단도 참 많지만 나무로 만든 계단도 많다.
우선은 나무계단은 다리와 발에 무리가 덜 가는것 같기고하고 훨~ 괜찮다.
나무계단과 돌길을 번갈아 걸으면서... 얼마전 다녀온 설악 공룡능선을 생각을 하게되는데
거의가 설악산 공룡능선은 돌길이라... 나무와 같이 공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하며
설악산의 특성상 전문적이 지식이없어 알수는 없지만 웬지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옛 백운암지
11시40분.
1시간 40분 정도 올라오니 아주 커다란 바위가 있으며.
이곳에서 조금 오르면 전망이 좋으면서 멀리 작지만 칠불봉의 사람들이 보이고...
12시. 위 작은점이 사람들 입니다.
뒤 돌아보며...
저 위에 보이는곳이 칠불봉(1433m)입니다.
뒤돌아 보며...
너무 이뻤지요. 생각지도 않은 서리꽃이라.....
저쪽 보이는곳이 가야산 정상 상왕봉 입니다.
칠불봉을 올라가긴 가야되는데 사실은 사람들도 많고요... 여기가 더 좋긴하네요... 그래도...
칠불봉.
사진 찍기도 경쟁입니다.
상왕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백운봉에서 올라온쪽은 햇빛이 많아서인지 서리꽃은 없구요.
칠불봉능선을 다 와서 반대쪽 음지에만 있었는데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이뻤습니다.
저쪽 상왕봉으로 가는겁니다...
대장님 반갑습니다. 여기서 얼매나 기다리셨을까요....
상왕봉 위를 한번 쳐다보고는...
12시38분. 상왕봉.
하산길쪽 방향.
웬 웅덩이(우비정)가 있고 물이 고여 있네요.
상왕봉 정상에서 지나온 칠불봉 방향을 보며 사진 한장을 또 남깁니다.
칠불봉은 여전히 산님들이 많구요.
올라온 쪽으로 다시 잠간 내려갑니다.
13시40분.
양지 바른쪽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상왕봉을 뒤돌아 보고는 하산 합니다....
헬기장
차도와 임도가 구분되네요.
해인사 팔만대장경,등 두루 한바퀴 돌아보고는 주차장으로 갑니다.
계곡의물이 붉게보여 홍류동 계곡이라 하기도하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하여 옥류동 계곡이라 하기도 한답니다.
사람들이 지나는 아랫쪽에 있어 물건들은 덜 팔린듯도 합니다.
지붕위에는 작지만 그래도 세월묵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양쪽 지붕에도 키가 큰 시들은 풀이 있구요.
아침10시부터 ~~ 6시간 30여분 걸었네요. (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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