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 1박 3일. 조도,관매도를 여행하다.
2019년 5월10일 밤 출발~11일,12일. 토.일.
첫째날 진도항-하조도 돈대산 산행-도리산전망대-등대 (버스투어)-관매도행-돈대산 산행.
둘째날 방아섬. 공돌,하늘다리등 섬 트레킹 오후 2시20분 배로 진도항도착. 4시30분 서울로 출발.
다음날 새벽 5시 40분.
해변을 주욱 길게 걸어본다.
해변 끝 지점
주민이신데 양식장에 가신다고한다.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다.
내려가고도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방아섬만 들리기로한다.
끝까지 가니 길이 막혀있었다.
이번엔 독립문 바위로....400m
가면서보니 두 갈래길 좌측으로 들어섰다.
섬 속을 들여다보고왔다.
아침을 먹고
밧데리가 조금 남아서 사진을 최대한 아낀다. (온리하프님 사진)
돌무덤
공돌
춘천 후리지아님
레인보우님.
선인장
백조님.
하늘다리로 간다.
하늘다리
투명바닥도 있고...
아래를 보니 후덜덜하고
하늘다리가 트레킹 끝 지점이었다.
하늘다리 울타리를 넘어가서 ~~~
저 위를 올라가면
뒤돌아보는 풍경이 끝내준다.
바라보는 곳마다 다 절경이니 어디가 멋진지도 모르겠다. 그냥 다 멋지다.
멀리 비행기타고 외국 나가야만 멋지나....국내여행 할곳이 참 많다.
온리하프님 사진 두장
다시 되돌아 나가면서 해변까지 내려갔었다.
해변가
조개류 살아있다.
아래사진들은 온리하프님 사진들(10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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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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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서
바위 꼭대기에 사람이 보인다.
조금전에 우리도 갔던곳.
공돌 있는곳으로 다시 되 돌아 나온다.
공돌 3경
하늘다리는 5경
정자에서 잠시 휴식하고는
관호마을을 통과해서
8경 벼락바위를 갈려고...
이때가 11시 12분.
시간이 애매하다.
점심은 12시에 먹어야하는데...4명은 내려가고 나와 동생은 갈 수 있는데 까지만 가본다.
빨간선으로 갔다가 녹색 해안가로 다시 그자리로 온다고한다.
900m 왔다.
이곳 역시 절경이다.
점심시간에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톳 칼국수를 못 먹엇다.
대신 국과 밥으로...
톳 도 사고 다시마도 사고...
난 완두콩만 샀다.
대장님도 한 보따리
아름다운 관매도 안녕
또 다시 오고 싶은 관매도
그때는 같이 사는 짝꿍과 오고 싶고
부지런 떨며 돌아다녀 보았지만 못본게 참 많았다.
관매도를 가면서 사실 공부를 안하고와서
놓친게 있어도 그래도 참 좋았다.
날씨도 좋았고 좋은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산행 참 줄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 갑판위
옥상엔 우리 춘천사람들만 모였다.
맥주에
소주에
쑥막걸리도
술술 넘어간다.
두시간이 넘게 걸리는 배시간
알고보니
완행 배였다.
가면서 섬이란 섬은 다 들리는지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바다에선 물고기가 튀어오른다고 하는데 난 보지를 못했다.
오후 4시40분. 진도항
차안에서
밤 12시를 막 넘기면서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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