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산[530m] ~감마봉[454m]~ 봉화산[526m]
강원 춘천
코스:강촌역-강선봉-검봉산-문배마을뒤-철탑-암릉지역-감마봉-임도-봉화산-강촌역. [약 7시간]
누구랑:둘이서
언제: 2016년1월22일. 금요일
8시56분.
춘천에서 8시34분 전철.
강촌역 앞에서 가야할 검봉산을 바라보며....
검봉산은 찻길을 건너 마을로 진입하고...봉화산은 역전 뒷산이라
강촌역-강선봉-검봉산-문배마을뒤-철탑-암릉지역-감마봉-임도-봉화산-강촌역
검봉산도 봉화산도 동네 근교산이라 참 많이도 다녔다.
갈적마다 거의 문배마을 임도로 하산하였엇는데
모처럼 감마봉까지 한바퀴 종주를하고 내려오기로한다.
오래전 다닐때에는 감마봉 이름도 없었고 등산로도 사람들 발길이 희미하였엇다.
겨울이라고 하지만 눈도없고 빙판도없고 길바닥이 너무 말라서 먼지도 폴삭거린다.
여름이라면 더워서 쉬는시간도 길고 그래서 7시간으로는 안되겠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산행시간이 7시간 정도 걸렸다.
7시간동안 만난사람은 총 3명
검봉산에서 두명. 감마봉 부근에서 한사람 참 한적한 길을 다녀왔다.
안전 쇠줄이 길게 매어져잇다.
강촌역이 내려다 보이고...
구비 구비 산줄기가 어찌나 멋지던지...
나무는 비록 죽었어도...
개인산행은 나름 여유가있어서 사진놀이를 많이하고...
삼악산이 보이고...
잘생긴 소나무들
강선봉
바위돌과 어우러진 나무뿌리
11시33분
강촌역에서 2시간 30분후 검봉산 도착
전망대에서 간단히 요기도하고..
전망대에서....화악산이 제일 높아서 어디서든 잘보인다.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문배마을 갈림길
문배마을
한치고개로 갈라지는 3갈래길
한치고개 방향은 다닌흔적이 안보였다.
암릉지역
감마봉 오르는 길
안전 줄이 매어져있다.
13시 27분.
감마봉
감마봉에서 바라보는 삼악산과 강선봉
지나온 강선봉을 보니 까마득하게 멀다.
선인장 동생
감마봉에서 내려서면서
네 갈림길 봉화산과 구곡폭포주차장, 검봉산[감마봉], 가정리.
14시10분. 봉화산
감마봉에서는 30분.
검봉산에서는 2시간30분.
강촌역에서는 5시간10분.
삼악산과 검봉산이 보인다.
검봉산과 그 뒤로는 아스라히 화악산이 보이고...
아침에 올랐던 강선봉이 보이고...
길건너에 축제장같은게 보여서...
제1회 강촌 겨울 송어축제라....아직은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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