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단풍이 고왔던 숨은벽능선 ~
코스 : 효자2통 밤골-숨은벽-백운대-위문-백운산장-영봉-하루재-도선사. [약7시간30여분 ]
누구랑 : 둘이서
언제 : 2014년 10월23일. 목요일.
춘천에서 두번째 전철로[05시35분]. 북한산성 지나서 서너번째후 효자2통 에서 하차
남춘천[경춘선]-망우[중앙선]-옥수[3호선]-구파발 1번출구-북한산 방향으로 나가서 34번,704 번 버스.
34 번 시내버스 타고 효자2통 입구 하차,
차량 진행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니 국사당 간판이 보인다.
집에 올때는 종점에서 120번 시내버스타고 약 30분이상 타고, 회기시장[회기역이 가까움]에서 하차.
회기-상봉-남춘천
밤골공원 .
이정표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효자2통 밤골-숨은벽-백운대-위문-백운산장-영봉-하루재-백운대탐방지원센타-도선사.
1년만에 가면서 두번째이다보니 길이 맞는지...그때 1년전에도 계단이 있었는지 가물거린다.
이정표따라 백운대로 우측진행.
구급함은 여전히 잠겨있고...
바위길 시작
조망처
해골바위로 올라가는길
해골바위
해골바위
해골바위
뒤돌아보며...
단풍이 절정
사진 조망처이고 길옆이라 쳐다볼 수 밖에 아침이세요 반찬이 진수성찬이네요...했더니...
여자분 사래가 들리고 기침을하고...ㅎㅎㅎ
아침 10시쯤인데 큰막걸리 병이 푸짐하다...ㅎ
물개바위타고 달리자.
숨은벽이 햇살에 너무 강하다.
우회하는길
지난번에 안갔길래 가본다.
구멍 길.
구멍길로 빠져나왔더니 웬지 허전해서 다시 올라가서 숨은벽을 바라보는데 햇살이 참 강하다.
계곡길.
난간잡고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붙는다.
그렇게 약 30여분 올라선다.
올라가면서보니 전날 내린비로 길은 질척대고 단풍은 이쁘다.
저 사이로 빠져나와서..
인수봉이 보이는데...
인수봉 바위타는사람들이 잘보이는곳에 와서 다시 보고있는데
한참을 보고있어도 진행이 참 더디게 보인다.
한사람은 줄타고 내려오고...
백운대을 오르며..
북한산 백운대 정상
오리바위
가파른 구간에서
위문.
1,8k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로...
백운산장
백운산장 부근의 바위길들은 발길에 무척 닳아서인지 상당히 미끄러운 곳이 많았다.
돌이 반질 반질
화장실앞의 조망.
산악경찰구조대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도선사에서 보니 이바위가 보였다.
영봉 위 헬기장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가 보이고..
북한산 자락들이 쫘악 보인다.
영봉에서 저멀리 보이는 불암산
영봉에서 저멀리 보이는 수락산
영봉에서 저멀리 보이는 도봉산
사패산은 어느 줄기인지..
원 계획은 육모정공원지킴터 [2,6k] 으로 하산이었는데
도선사가 보이고 하산지를 바꾼다.
영봉위 헬기장의 조망이 너무 좋다.
하루재 다시 내려와서
도선사 입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도선사
용암문 지킴터 입구까지 와본다.
지도를 보니
진달래능선에서도
용암문에서도
백운대에서도 많이 만난다.
용암문 지킴터 입구
아스팔트길로 약 20여분 정도 걸어간거같다.
아래엔 등산복집이 즐비하고...
시내버스 타고 전철 갈아타고 집으로...
서울 산은 워낙 아름다워 주중에만 간다면 복잡한게 덜하고
적은비용으로 알찬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비용이야 전철비와 시내버스도 환승되고..
'산행기 > 서울.경기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운악산 망경대와 까탈스러웠던 아기봉(악귀봉) (0) | 2014.12.09 |
|---|---|
| 북한산/의상능선-문수봉-형제봉-평창동 (0) | 2014.10.31 |
| 호룡곡산 (244m) 국사봉(230m)/인천 중구 무의도. (0) | 2014.09.03 |
| 가평 보납산과 물안산/ 2012년 4월6일. (0) | 2014.05.27 |
| 도봉산 / 신선대, 다락능선-도봉주능선 (0) | 2014.0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