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812.4m 경기 양주 화도
코스:천마산역-천마산-돌핀샘-과라리고개-철마산방향으로 45분간 왕복-다시 과라리고개-팔현리-계곡-
다래산장 산길끝-오남저수지-팔현리 버스까지.[총 7 시간. 찻길만 1시간 정도 ]
누구랑:둘이서
언제:2014년3월15일. 토요일. [ 미세먼지는많고 아이젠은 안필요했음]
[천마산역-천마산-과라리고개-다래산장-오남저수지.]
과라리고개에서 다래산장으로 길따라 내려왔는데 지도에는 길이 안보인다.
천마산역에서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또 천마산역에서 시작 팔현리나 철마산까지 다시 또 가야겠다.
9시40분.
춘천에서 8시34분 출발.
언제 천마산역이 추가로 새로 생겼는지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
가까운듯 하지만 천마산은 처음으로 찾아가는 산이다.
역을 빠져나와 두리번거리니 천마산 방향이 눈에 보인다.
천 마 산 가는 길을 따라서.~~~~
어느정도 올라가다 뒤돌아보면서.....
길은 무지 넓다.
천마산스키장이 올라가면서 좌측 건너편으로 보인다.
들머리 천마산역 지도가 새로 나와야할듯...
천마산은 올라가면서보니 길이 여러 갈래로 참 많았다.
뒤돌아보니 미세먼지가 많아서 뿌옇다.
평평한 육산으로 오다가 큰바위 길도 보인다.
이정표가 많아서 오히려 헷갈리듯...
11시50분.
약 두시간 만에 올라섰다.
좁은 정상이 갑자기 북적이기 시작해 건너편으로 와서....생각을 한다.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갈려니 등로가 참 복잡할듯해서~~~
조망은 꽝
저 능선타고 올라온듯...
12시20분.
큰바위 아래 바람이 없는곳에서 점심을하고는
조용한 길을 따라서
1024.
뒤돌아보니 천마산 정상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다.
보광사 방향은 입산통제라지만
진행하면서 봐도 어디가 진입로인지 제대로 보이진 않았다.
돌핀샘바위
보구니바위.
천마산에서 철마산으로 가는 길은 참 한적하였다.
마주오는 사람은 5~6명 정도 만난듯하다.
한적한 길에서는 가끔씩 같이 진행하게되는 경우가있다.
오후 1시20분.
과라리고개.
이곳에서 하산을 해야할듯하지만 아직 시간은 많고해서 철마산 방향으로 조금 더 가보기로하고...
철마산은 앞으로 직진
옆을보니 소나무 가지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과라리고개
팔현리 갈림길로 다시와서
오후 2시5분.
고로쇠수액
이꽃이 너도바람꽃인지....
내려가면서 보니 큰카메라 앞에서 엎드려 있던 분들을 30 명정도는 본것같다.
고로쇠수액 채취 하는 나무가 많아도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허가 내고 하는거였네...
독초라고...
에구
얘네들 사진 찍을려고 어느 작가분 이불을 다 걷어버렸네....아직은 추울텐데
낙엽위에 있는 자연 그대로 사진을 찍는게 더 아름답지 않을까...!!!
그냥 여러가닥이라...
예쁘게 핀 꽃 한송이 주변은 맨질맨질...ㅎㅎ
3시50분.
다래산장은 맨위에있는 산장.
뒤돌아 보니 천마산이 조금보인다.
4시15분.
이곳 팔현리로 하산은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하는데 그게 지루하다.
오남저수지
뒤돌아보니 맨뒤에 천마산이 잘 보인다.
저수지...!!! 아니 땜 처럼 크다.
만약 저수지 둑이 터진다면 어쩌지....별 생각을 다하면서....
4시50분.
산을 내려와 한시간여 그렇게 걷다보니 시내...건너가서 버스타고 15분~20분 정도
5시12분.
사릉역.
전철이 생겨서 서울을 다니기도
경기도 산도 서울 산도 접근하기가 좋다.
물론 차비도 적게들고.
갈때는 2,250원.
올때는 2,600원.[시내버스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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