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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가리왕산(1,561m)주목 군락지...육중한 산세...부드럽게 이어지는 고산준령의 백두대간의 중심

by 창 포 2012. 9. 25.

 

가리왕산 (1,561m)

주목군락지...육중한산세-부드럽게 이어지는 고산준령의 백두대간의 중심.

 

코스 : 장구목이-임도-장구목이삼거리-가리왕산정상-중봉-세곡임도-매표소 (6시간30분)

누구랑 : 와라바라 산악회

언제 : 2012년 9월23일.

 

 

26828

 06시춘천 출발.    08시40분.도착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

특히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선정

 

강원도 평창군과 정선군은 이 고장 지붕 역할을 하고 있는 가리왕산을 중심으로

 험난한 고산준령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선의 주산 가리왕산은 갈왕(葛王)이 난을 피하여 숨어든 곳이라 하여

갈왕산(葛王山)이라 불리다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불리고 있다.

가리왕산 상봉 서쪽의 중왕산(1376.1m)과 상봉 사이 안부인 마항치(馬項峙)에는

국내 유일의 ‘강릉부삼산봉표(江陵府蔘山封標)’라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이는 일반인들의 채삼을 금지하는 구역을 뜻하는 것으로

가리왕산이 조선시대 때 산삼의 주산지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상봉을 중심으로 남동쪽으로 중봉(1443m), 하봉(1380.3m)에

이르기까지 육중한 산세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산림청 자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이 들어서는 중봉과 하봉은

어쩌면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밀림속 일대의 숲이다.

 

 

 

 

 

 

 

 

 

 

 

 

 

 

 

 

 

계곡물소리는 크고  시원하고 수량도 많았다.

 

 

 

 

 

 

 

 

 

 

 

 

 

임도까지 1시간10여분.

 

 

 

 

 

 

 

 

 

 

 

 

 

 

 

 

 

 

 

 

 

 

 

 

 

 

 

 

 

 

 

 

 

 

 

 

 

 

 

 

11시30분.  

정상까지 2시간20분.

 

 

 

 

 

 

 

 

 

 

 

 

 

 

 

 

 

 

 

 

 

 

 

 

 

 

 

 

 

 

 

 

 

 

 

 

 

 

 

중봉

 

 

 

숙암분교길간는길....

우리는 세곡임도길로 매표소까지

 

 

 

 

 

 

 

 

 

 

산불감시초소.

 

 

 

뒤돌아보면서...

 

 

 

 

 

 

 

 

 

 

 

 

 

치악산 수제쏘세지와 돼지껍데기 양념진공포장

 

 

 

백석폭포  [인공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