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여행 잣봉과 장성산 &
이색체험, 동강 래프팅.
2012년 7월29일.
와라바라산악회 회원분들과....
거운교-만지나루-어라연전망대-잣봉-장성산-쌍쥐바위전망대-문산교 ~거운교.
(11km/ 산행시간 5시간후 ~ 래프팅은 4시간 넘게....
래프팅 내년에도 또 가고 싶을정도로 재미있었고....즐거웠다. )
동강 전망대로 잘 알려진 잣봉(537m)은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이다.
이 코스는 영월군에서 인력과 예산을 투자해 조성한 것으로 마무리가 끝났다. 동강 비경의 백미는 어라연(魚羅淵)이다.영월로 유배 왔다 죽은 단종의 혼령이 이곳의 뛰어난 경치에 반해 이곳서 신선처럼 살고자하자
물고기들이 줄을 지어 반기는 바람에그 일대가 고기비늘로 덮인 연못처럼 보였다 하여 붙은 이름.
강 한 가운데 떠있는 세 바위섬들은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으로 불린다.
쌍쥐바위라는 명칭은 문산1리에서 보는 전망대 일대의 바위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마을에서 동강 건너로 보이는 절벽에 두 마리 쥐의 모습이 숨어 있다.
전망대 바로 밑에 쥐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의 바위가 있고,
또 다른 쥐 한 마리는 문산나루 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동강 물을 마시는 형상이다.
이 쌍쥐바위 덕분에 문산1리 금의마을은 가물어도 샘물이 마르지 않고 농사가 잘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동강의 백미로 불리는 어라연 전망이 단연 압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 산행 치고는 거리가 짧아 아쉬웠던것이 사실이다.그런데 잣봉에서 장성산(693.5m)을 거쳐 문산리까지 이어지는 연장코스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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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들은 와라바라산악회 소산대장님 촬영.
2012. 7. 29. 06:00 영월군에 있는 잣봉-장성산-동강래프팅을 위해
와라바라산악회 회원분들이 춘천을 출발합니다
버스 치악휴게소를 들렸다가
08:40경 영월읍 거운리 잣봉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1초 간격으로 39장의 사진이 나옴. 산악회카페 대문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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