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리 산 아무 말이 없구나 스치는 바람소리뿐 험난한 세월에도 쓰러지지 않았구나
반야봉의 새소리 백무동의 물소리 지친 영혼 어루만져 주는
그대 이름 지리산 아아 아아아 그대 이름 지리산 아무 말이 없구나 한걸음 또 한걸음 작은 돌맹이 하나도 쓰다듬고 싶구나
달궁의 별빛따라 반달곰 울음따라 너의 사랑 찾아 헤맨다
그대 이름 지리산 아아 아아아 그대 이름 지리산 아무 말이 없구나 풀꽃들의 미소 뿐 고난의 역사에도 흔들리지 않았구나
노고단 구름 바다 피아골 단풍 바다 너를 보면 가슴이 뛴다
그대 이름 지리산 아아 아아아 그대 이름 지리산
그대 이름 지리산 작사/작곡-박문옥, 노래-정용주
|
2009년 10월24일.....지리산 뱀사골 골짜기에서 헤메던 어느 날.....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이 뭘까요....아시는분... (0) | 2013.08.19 |
---|---|
참 바보/ 마장터의 종소리 (0) | 2013.04.05 |
神도 질투한 ‘전설의 목소리’ 이젠 천상의 무대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0) | 2012.02.13 |
일이 막힐때는 무조건 걸어라 (0) | 2011.09.24 |
쓸쓸한 바람에/ 아름다운 사람 (0) | 2011.09.22 |